미소녀 슈팅 갸루건, 국내명 `걸 건`으로 3월 발매

▲ 국내에도 발매되는 미소녀 슈팅 게임 `걸 건`

사이버프론트코리아(CFK)는 오늘, 2011년 일본에서 Xbox360 버전이 먼저 발매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신개념 눈빛 건슈팅 게임 `갸루☆건(GAL GUN의 일본식 발음, 국내명 걸 건)’ PS3 버전을 오는 3월 중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도쿄게임쇼 2010` 에서 모델에게 물을 뿌리는 퍼포먼스를 펼쳐 화제를 모은 `걸 건’은 플레이어가 견습 천사의 실수로 하루 아침에 슈퍼 인기남으로 변해버린 고등학생이 되어 폭풍처럼 몰아치는 여고생들의 고백을 물리치고 나만의 그녀에게 사랑을 전하는 것이 목표인 슈팅 게임이다.

일본에서 2월 23일 발매 예정인 `걸 건` PS3 버전에서는 호리에 유이, 시이나 헤키루, 후지타 사키, 타츠미 유이코 등 유명 성우들이 참가한 것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와 게임 모드 등의 추가요소와 함께 그래픽과 기존 게임 모드들이 대폭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PS무브 모션 컨트롤러를 완벽히 지원하여 Xbox360 버전과는 전혀 다른 감각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Xbox360 버전의 올려다보기 각도 제재 또한 풀려 있는 것이 특징이다.

`걸 건` 은 국내에서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발매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 국내 출시 예정인 `걸 건` 스크린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