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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준비결과 손쉽게 승리한 이재성
11월 15일(토)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블레이드앤소울 비무제: 한중 최강전' 8강이 진행됐다. 한국 선수들에 비해 저평가되던 중국 선수들은 이날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1경기에서 중국 선수와 맞붙은 이재성은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빙백신장'을 활용해 손쉽게 승리를 거뒀다. 다음은 이재성의 인터뷰 전문이다.
리종지엔 선수를 이긴 소감은 어떤가.
굉장히 기쁘지만, 너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 중국 선수에게 좀 미안하다. 한국에 와서 배워간다고 생각하면 좋겠다.
리종지엔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었을텐데 어떻게 준비했나?
저번 대회에서 예선 탈락을 했었다. 당시 했던 준비들이 오늘 경기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다.
한국 최강자전에서 강덕인 선수에게 패배했는데 충격을 받았었나?
충격이 좀 컸다. 화면상으로는 실수한 것처럼 보이지만, 커맨드 입력이 되지않아 패배했다. 처음에는 결과에 승복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를 다시 확인해보니 강덕인 선수가 많이 준비한게 느껴지더라. 그래서 패배를 인정하기로 했다.지금은 남은 한중전, 한국 최강자전 3,4위전에서 전념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4강 상대는 누가 될거 같은가?
마음 같아선 강덕인 선수가 왔으면 하지만, 검사가 올라올거 같다. 그래도 만약 기회가 된다면 강덕인 선수와 싸우고 싶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오늘, 내일, 그리고 다음 주까지 중국 선수와 싸우게 됐다. 중국 선수들의 경기를 몇 번 본 결과 아직은 한국과의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다. 패배하더라도 상심하지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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