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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플레이 스크린샷
블리자드가 카드게임 '하스스톤’에 100장 이상의 카드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에릭 도즈 '하스스톤 리드 디자이너는 북미 매체 'mmorpg.com'과 인터뷰에서 적은 수의 카드를 단계별로 획득하는 방식으로 디자인된 '낙스라마스의 저주'와는 다른 형태의 부스터 팩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즈 디자이너는 "그 안에는 100장 이상의 카드가 포함된다"라고 설명했다.
'낙스라마스의 저주'는 30장의 카드를, 5주에 걸쳐 조금씩 손에 넣는 식의 콘텐츠였다. '하스스톤'의 경우, 현재 출시된 PC와 아이패드 버전은 물론 아이폰, 안드로이드 버전도 개발하는 등, 플랫폼 범위를 넓히는데 주력해왔다. 그러나 카드 수가 적어, 카드게임의 묘미인 다양한 카드를 수집하는 재미가 부족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됐다.
한국에 7월 23일에 출시된 '낙스라마스의 저주'를 통해 카드에 대한 갈증이 일부분 해소됐으나, '매직: 더 개더링' 등 타 TCG와 비교했을 때 여전히 카드 수는 부족한 편이다. 따라서 '하스스톤' 개발진들이 새로운 카드를 대거 추가한다면, 이러한 단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하스스톤' 개발진은 유저들의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다수의 카드를 보다 쉽게 수집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에릭 도즈 디자이너는 풍부한 카드를 원하는 하드코어 유저와 카드게임을 처음 접하는 신규 유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다고 설명했다.
글: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risell@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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