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심슨 스프링필드와 클래시 오브 클랜의 콜라보레이션 영상 (출처: EA 모바일 게임즈)
EA 모바일 게임즈의 '심슨 스프링필드(북미 게임명: The Simpsons Tapped Out)'가 '클래시 오브 클랜'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클래시 오브 클론'을 게임 내에 업데이트했다.
'심슨 스프링필드'는 애니메이션 '심슨 가족들'을 게임으로 옮긴 작품으로 직접 마을의 주민이 되어 퀘스트를 수행하고, 도넛을 먹거나 학교에 가는 등 행동을 취할 수 있다. 퀘스트나 주민 행동을 통해 얻은 금화로 주민들이 쉬거나 식사,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건물을 지어 나만의 스프링필드 마을을 만들어가는 것이 게임의 목적이다.
심슨 스프링필드는 발렌타인데이, 크리스마스, 여름 방학 등 특정 테마에 맞추어 이에 맞는 캐릭터나 건물들을 꾸준히 게임에 업데이트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모바일 게임 '클래시 오브 클랜'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클래시 오브 클론'을 추가했다. 이로써 심슨 스프링필드에서도 클래시 오브 클랜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클래시 오브 클론'에서는 '바바리안'이 스프링필드의 주민으로 추가된다. 그에게 주어진 퀘스트를 수행하다보면 평범한 남자로서의 삶을 꿈꿔온 바바리안이 외모가 아주 흡사한 '호머'와 역할을 바꾸어 출근을 하거나 '모의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는 등 일상적인 것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클래시 오브 클론'에서는 스프링필드에 '바바리안 성'을 지을 수 있다. 성을 짓고 나면 '병사'와 클래시 오브 클랜의 화폐 개념인 '엘릭서'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친구의 마을을 공격할 수 있다.
'클래시 오브 클론' 업데이트와 함께 EA 모바일 게임즈는 심슨 가족이 클래시 오브 클랜 속 캐릭터가 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호머는 바바리안, 마지는 마법사, 바트는 고블린, 리사는 아처가 되어 전투를 진행하는 모습을 재밌게 풀어냈다.

▲ 게임 로딩 화면에서 만날 수 있는 '클래시 오브 클랜' 버전 심슨 가족

▲ '바바리안'이 스프링필드의 새로운 주민으로 영입됐다

▲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 스프링필드에 세워진 '바바리안 성'

▲ 바바리안 성에서는 '엘릭서'와 병사들을 생산할 수 있다

▲ 클래시 오브 클랜처럼 친구의 마을을 습격하거나 복수를 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황인솔 기자 (소르봉, breezy@gamemeca.com)
- 미호요, 언리얼 엔진 5 기반 사실적 MMO 신작 공개
- 원작자 배제에 노동착취? ‘니디 걸 오버도즈’ 논란 격화
- [겜ㅊㅊ] 코딩 능력이 곧 실력인 프로그래밍 게임 4선
- [순정남] 올해 나온다더니 아직도 소식 없는 기대작 TOP 5
- 히오스 대회와 함께, 블리즈컨 내년 9월 열린다
- 코나미와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권 분쟁서 합의
- 어떤 기대작 나올까? 지스타 2025 미리보기
- PvP 부담 더니 통했다, 아크 레이더스 250만 장 판매 추정
- 진짜 살아 숨쉬는 강호, 넷이즈 신작 '역수한' 정식 출시
- 스퀘어에닉스, 2027년까지 QA 70% AI로 자동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