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연맹은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스포츠어코드컨벤션에 참석,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기존 체육계에 각인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했던 회원 가맹은 1년의 준비를 거쳐 2015년 총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유보됐다


▲ IeSF 전병헌 회장(좌)와 스포츠어코드 마리우스 비저 회장(우) (사진제공: KeSPA)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은 지난 4월 6일(일)부터 10일(목)까지 터키 안탈리아에서 개최된 스포츠어코드컨벤션에 참석, 새로운 e스포츠 문화를 기존 체육계에 각인시켰다고 전했다. 그러나 당초 목표했던 회원 가맹은 1년의 준비를 거쳐 2015년 총회에서 결정하는 것으로 유보됐다.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은 전 세계 국제 스포츠 연맹 및 대회 주최기관, 국가 체육회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 중 하나다. IeSF는 스포츠어코드 컨벤션에 참석한 모든 국가 체육회와 미팅을 통해 IeSF 회원국 내 e스포츠협회들이 자국 체육회에 정식으로 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그러나 IeSF는 아쉽게 2014년 총회에서 당초 목표로 했던 회원 가맹에는 실패했다. 단, 대부분의 가맹 조건을 충족시키고 있으므로 2015년도 스포츠어코드 총회에서 정가맹 회원 심사를 다시 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전병헌 회장과 사전 회동을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던 스포츠어코드 마리우스 비저 회장은 IeSF 심사과정에 큰 도움을 줬을 뿐 아니라, 2015년 총회에서 IeSF가 모든 조건을 충족해 정회원이 될 수 있도록 별도의 지원 활동을 약속했다.
스포츠어코드 마리우스 비저 회장은 “스포츠어코드 회장으로서 IeSF가 스포츠어코드 정회원으로 등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나, 스포츠어코드 이사회 및 총회의 의견을 존중해야 하는 점을 이해해주길 바란다”며 “향후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IeSF가 2015년 정회원 단체로 승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제e스포츠연맹 오원석 사무총장은 “아직 기존 체육계에서 e스포츠를 바라보는 시각에 하나의 장막이 있음을 느꼈다. 그러나 결코 넘지 못한 벽은 아니다. 전병헌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내년에는 더 큰 기회를 잡은 만큼 더 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IeSF는 2008년 한국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진 국제e스포츠 통할단체로서, 지난 7년간 스포츠어코드 가맹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2013년 총회를 통해 현재 총 46개국 회원국을 확보하고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에 정식회원으로 가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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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막내 위치를 벗어난 풋풋한 기자. 육성 시뮬레이션과 생활 콘텐츠를 좋아하는 지극히 여성적인 게이머라고 주장하는데, 이상하게 아무도 납득하지 않는 것 같음.glassdrop@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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