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에서 오픈베타테스트 중인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의 정식 서비스 정책을 분석한 결과 기존의 다른 온라인게임과 비교해볼때 초기 이용요금은 다소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마비노기의 시스템을 100% 이용하기 위해서는 판타지라이프 클럽(16,800원),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9,000)원, RP캐릭터 카드(최소 6,000원) 등 31,800원으로 추가옵션을 적용하고 캐릭터 슬롯을 하나 더 구입할 경우 약 40,000원의 이용료를 결재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월정액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기존 온라인게임의 평균 이용료인 29,700원보다 10,300원이 비싼 금액이다.
먼저 ‘엑스트라 스토리지 서비스’는 캐릭터별 아이템 공유와 가방을 구입해 인벤토리 공간을 확장시켜 주고 길드홈페이지 운영 및 하우징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권한을 주게된다. 또한 캐릭터 사망시 적은 패널티로 부활시켜주고 생일에 아이템을 제공하는 ‘나오의 서포트 서비스’와 캐릭터의 스킬을 언트레인할 수 있고 자신과 자신이 속한 파티만 들어갈 수 있는 던전을 생성할 수 있는 ‘어드밴스 플레이 서비스’로 각 서비스당 8,400원의 이용료를 받는다.
그러나 이 사용정책의 경우 만약 어드밴스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가방을 이용해 가판대를 차리려면 스토리지 서비스를 받는 게이머만 해당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등 각 서비스별로 연관되는 시스템이용에 제한을 걸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2개 이상의 서비스를 이용해야 하고 이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하는 ‘판타지 라이프 클럽’의 결재를 유도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판타지 라이프 클럽의 결재액은 16,800원으로 3종의 서비스중 2개를 결재한 금액과 같다.
이와는 별도로 캐릭터의 외모를 변화시키거나 특별한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는 캐릭터 카드를 판매한다. 먼저 베이지 캐릭터 카드의 경우 캐릭터 슬롯을 한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로 6,000원이며 캐릭터의 외형을 변화시키는 프리미엄 캐릭터 카드는 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캐릭터의 이름과 배경스토리가 설정되어있고 보다 디테일하게 설정된 RP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는 ‘RP캐릭터 카드’의 경우 캐릭터설정에 따라 가격에 타이가 있으며 최소 6,000원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넥슨은 "모든 사용자가 모든 옵션을 선택해 이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기본 월정액은 최고 16,800원으로 캐릭터 카드는 최초 1회만 구입하면 평생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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