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이자 ‘길드워2’의 개발사인 아레나넷은 28일(현지 시간) ‘길드워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개발총괄은 “팬들의 성원 속에서 5년여의 개발기간의 결실을 보았다”며,


▲ `길드워2` 젬하우스 모습
엔씨소프트의 신작 ‘길드워2’가 북미와 유럽지역의 정식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스튜디오이자 ‘길드워2’의 개발사인 아레나넷은 28일(현지 시간) ‘길드워2’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개발총괄은 “팬들의 성원 속에서 5년여의 개발기간의 결실을 보았다”며, “지금부터는 사용자들이 최고의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을 개선하고 향상시키는 데 집중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아레나넷은 사전테스트(Early Access Test) 집계결과를 발표했다. 사전구매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사흘간의 테스트 기간 동안 백만 명이 넘는 사용자가 게임을 플레이했으며, 최고 동접자 수치는 약 40만 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중국 게임을 제외하고 MMORPG가 정식 론칭 전에 기록한 최고 수치에 해당된다.
북미 기준 오전 8시를 기점으로 `길드워2`는 전체 서버 중 10개 가까이 포화 상태로 신규 캐릭터 생성이 불가했으며, 나머지 절반은 혼잡한 상태로 나타났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저들이 몰린 것으로 파악되지만 서버는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게임 내 경매장을 이용할 수 없어, 몇몇 유저들이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하여 아레나넷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당 시스템이 점검 중에 있으며, 빠른 시간 안에 복구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아레나넷은 오랜 기간 ‘길드워2’의 론칭을 기다려준 팬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9월 1일 아레나넷의 개발자들이 직접 플레이어들과 만나는 유저 파티를 기획한 것. 이 파티는 북미 대표 도시에서 개최되며, 시애틀과 텍사스 오스틴, 올랜드,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럽 지역 역시 이후에 미국과 동일한 규모로 실시된다.
‘길드워 2’ 는 북미 유럽에서 700만 장 가까이 판매된 온라인 게임 `길드워`의 후속작으로, 유명 게임웹진 MMORPG.com으로부터 ‘2012년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선정된 바 있다. `길드워 2`는 패키지를 구매하면 누구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부분유료화 게임으로, 월정액제 대신 ‘젬’이라는 게임머니를 도입했다. 젬을 구매한 사용자는 이를 이용하여 하우징 아이템이나 다양한 코스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글: 게임메카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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