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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메카리포트> 가이드] 와우의 아이템에는 다양한 옵션들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옵선들을 하나씩 적용해나가다 보면 부족하거나 혹은 적정수치보다 높아져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죠. 레이드 혹은 투기장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방어구 관통력`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와우의 첫번째 확장팩 불타는 성전에서는 방어구 무시라 불리며 다가왔던 옵션이 리치왕의 분노의 등장과 함께 방어구 관통력이으로 개명하여 나타났습니다. 방어구 관통력이란 어떠한 옵션인지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어구 관통력은 `꿰뚫다`라는 의미를 가진 관통력에 방어구를 접목시켜 불타는 성전의 패치였던 2.3.0을 통해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방어구 관통력이라는 옵션은 대상의 방어도를 감소시켜주는 것이죠. 옵션 자체는 모든 무기에 적용이 되지만 근접 직업군의 둔기 특성에 포인트를 투자하셨다면 +@ 효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더욱이 근접 딜러에게 최고의 공격 옵션으로 손꼽히는 방어구 관통력이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죠.
지난 4월 대규모로 이루어진 3.1패치에서 방어구 관통력이 새롭게 변신하였습니다. 기존에는 절대값이라는 개념에서 상대값 개념으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런 조건이나 제약이 붙지 않은 값을 절대값이라 하고 대상의 수치가 늘어남과 줄어듬에 따라 비교하여 비율의 수만큼 높히고 줄이는 것을 상대값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몇몇 직업군의 기술에 반영이 되었죠.
이해가 되시나요? 무조건 정해진 수치만큼 감소하는 절대값에서 비율로 감소하는 상대값으로 변경되면서 특성들마저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3.1 패치에서는 직업간의 특성의 변화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부분에서도 변화하게 됩니다. 모든 직업이 방어구 관통력으로 받는 이익이 25% 증가하고, 전사직업의 전투 태세에서는 방어구 관통력이 10%만큼 증가하게 됩니다.
방어구 관통력의 중요는 곧 근접딜러의 딜량 증가로 이어지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레이드의 경우 대부분의 보스몬스터들이 전투시작 후 제한된 사긴이 지나면 공격력과 이동 속도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는 광폭화하게 되어 있어 딜러들의 역활도 중요하게 되었죠. 단순히 방어구 관통력 1%의 수치만 본다면 78.98%에서 105. 31%로 변경되면서 26.33%의 증가가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보스네임드의 방어도가 기존과 같았다면 상향이 아닌 하향 패치가 되었겠지만 보스테임드의 방어도 감소로 인하여 26.33%가 미치는 영향이 커지게 되었습니다.
기존 PVP와 투기장에서는 방어구 관통력에 대해서 관심이 적었습니다. 더욱이 이번 패치로 PVP에서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관점을 방어구 관통력이 아닌 방어구 감소 쪽으로 돌리게 된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게 되죠.
이유는 간단합니다. 절대값으로 이루어졌던 방어구 감소가 상대값으로 변함으로 방어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천계열 직업군에게 물리 피해 감소효과를 받을 수 있는 방어도가 생긴 겁니다. 기존에는 쉽게 0이 되버렸는데 말입니다. 천계열 직업군에게는 상향이겠지만 방어도 감소 기술을 가진 직업군에게는 아쉽게도 하향인 셈이 되겠네요.
내용은 지금 방어구 관통력의 상한선을 100%로 제한하는 것을 고려중이며 더 이상 방어도가 마이너스가 될 수 없다는걸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다가오는 3.1.2 패치에서 적용하는 문제는 고려중이며 방어구 관통력을 사용하는 이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고 합니다. 방어구 관통력의 100%는 대상의 방어도를 0으로 만들수 있다는 뜻이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 방어구 관통력으로 감소되는 방어도에 상한선이 존재 하지 않으므로 최대 100%라고 말하는 것은 난해하다는 것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장비와 능력치를 가진 다른 딜러가 나보다 높은 DPS와 딜량을 보인다면
방어구 관통력 특성이나 아이템이 없는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잊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방어구 관통력은 적중과 숙련을 맞춘 후에
높혀야 빛을 낸다는 것을 말입니다.
글_게임메카 베헤모스(jura@gamemeca.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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