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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WOW)> 메카리포트> 정보]
울두아르의 하드모드들이 속속 클리어되고 있다는 소식을 저번주에 들려드렸었죠? 이번주에는 더욱 특별한 울두아르 10인의 영예의 공격대원 업적이 정복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많은 유저들이 울두아르 네임드가 아니라 엔시디아의 너프(?)를 외치고 있는 가운데, 이제는 세계 최초로 이들이 이루어낸게 몇 개인지 셀 수조차 힘들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낙스라마스때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이제 탈 것 목록에 특별한 용 한마리를 더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 보상으로 받은 녹슨 원시비룡, 정말 탐나죠!
이 외에도 5월 9일에는 살게라스 서버의 VoS 길드와 울다만 서버의 Bastion 길드가 `울드아르의 정복자` 업적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는 낙스라마스의 불사신 업적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과 다르게 울두아르에서는 네임드 몬스터마다 업적이 체크된다고 하는군요.
만일 이번주에 요그사론을 제외한 모든 네임드에서 한명도 죽지 않고 공략을 성공했지만 요그사론에서 아쉽게 죽은 공대원이 있다 하더라도 업적에는 요그사론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체크되므로 다음주에는 요그사론만을 죽지 않고 클리어하면 이 호칭을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맙소사! 당신은 이 펫들을 보고 나면 이 말을 내뱉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이번에 클라이언트에서 새로이 애완 동물로 추정되는 두 귀염둥이가 발견되었습니다. 한 마리는 멀록 해병 그런티이고, 다른 한마리는 Battle-bot로 정식 한글명칭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마치 현실에서 우리가 애완 동물을 기르듯이 와우에서 이런 이쁜 아이들을 모으는 것도 굉장히 즐거운 일 중에 하나 입니다. 블리즈컨에 직접 참가할 수 없어 멀록 해병을 만날 수 없다는게 지금으로선 가장 슬픈일입니다.
`트롤은 가슴이 시킨다` 거나 `완소 드r 여케` 등 종종 소외받는 몇몇 종족들에게는 별명들이 붙어있습니다. 그만큼 와우를 사랑하는 유저들이라면 종족의 능력뿐만 아니라 외모나 그들의 희귀성에도 관심이 많겠죠? 또한 흔히 우리가 늘 말하곤 하는 `죽도법풀` 이나, `완소 탱님, 당신만 오면 출발! 9/10` 이런 파티창 광고에 익숙한 나머지 `딜러는 곧 천민`, `힐러와 탱은 귀족` 이라는 웃지 못할 선입견마저 생겼습니다. 우리나라가 아닌 해외에서는 어떨까요? 유럽과 북미의 종족 비율과 직업 비율을 조사한 흥미로운 자료가 여기 있습니다.
종족
직업
트롤이 꼴찌인건 쉽게 수긍이 가지만 도적이 가장 적다니, 정말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무래도 도적 유저들이 대거 죽음의 기사로 전향한게 아닌가 싶네요. 귀족으로 각광받는 성기사나 전사, 드루이드가 상위에 많이 랭크되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아무래도 트롤 도적이 가장 귀한 클래스, 종족인게 아닐까요?
먼저 첫번째로 다뤄볼 사건은 막공장의 입장이냐, 그 공대의 공대원의 입장이냐에 관한 얘기가 되겠습니다. 흔히 25인 막공을 모으면 가장 먼저 귓이 오는 클래스가 죽음의 기사라는데는 다들 이의가 없으실겁니다. 한 4,5명쯤 모였을까한 그 시점에서 대부분 많은 공대원들은 `저 부케 좀 하고 있겠습니다` 라며 접속 종료에 돌입하곤 하죠.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다들 이 부분까진 쉽게 이해하실 겁니다.
하지만 문제는 25명에 근접해가는 시점에서 일어납니다.
공장들은 파티창 광고에 `풀파입니다! 접속해주세요` 라는 광고를 띄우고
이 광고를 보고 케릭을 접속했습니다. 어라? 공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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