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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스톰레이지 `프라가라흐`
샤타리 하늘경비대는 2.1.0패치로
새로 선보인 아웃랜드의 주요 평판 세력이다.
이들이 갑자기 우리 앞에 등장하게
된 이유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하늘경비대의 퀘스트를 통해서 알게
된 사실들과 망상을 결합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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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그 이상한
일들은 시작되었다.
매일 밤마다 샤트라스
북쪽 알도르 마루에서는 정체불명의 괴성과 알 수 없는
지진 현상이 일어나고 있었다. 호기심 많은(그러나 아직
올릴 레벨이 많이 남은) 모험가들 몇몇은 가파른 능선을
올라 이 소리의 근원지를 추적했지만, 돌아온 것은 하늘에서 던져진 것으로 보이는 정체불명의 해골 조각뿐.
그러나 사람들은 이 어리석은 모험가들이 무모하게 절벽을
오르려고 하다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이 분명하다며 가볍게
웃어넘겼다.
그리고 그것은 그들의
엄청난 착각이었다.
여느 때와 같이 부화의
골짜기의 정령들을 사냥하여 약초를 채집하려던 한 가난뱅이
복원 주술사는 하늘을 나는 탈것을 타고 샤트라스를 넘어서
갈 생각이었다. 원래 의도는 나그란드와 샤트라스 사이의
산맥을 넘어서 직선거리로 가는 것이었지만, 탈것을 장만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운전 미숙으로 알도르 마루 쪽으로
경유하게 되었다. 그런데 지도에 왠 노란색 점 하나가 박혀있는
것이 아닌가?
“마나
엉겅퀴다!”
그 주술사는 값비싼 약초의
발견에 왜 그것이 이렇게 샤트라스 가까운 곳에 있으며,
지금까지 남아있을 수 있었는지에 대해 차마 의심하지 못했다.
골드에 굶주린 주술사는 노란 점을 향해 전속력으로
착지했고…
…그 다음은 상상에 맡긴다.
우여곡절 끝에 샤트라스로
돌아간 주술사는 이 사실을 샤트라스의 경비대원들과 거주민들에게
알렸고 소문은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샤트라스의 바로
위에 오우거가 살고 있다니! 이것은 커다란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리고 얼마 후, 수수께끼의 괴성과 지진은
이 오우거들을 거느리고 있는 그론이 원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이에 대한 안좋은 소문들이 난무하기 시작했다.
이 외의
또 다른 이상현상은 아라코아(새+인간)들에게서
일어났다.
적대적이며 포악하지만,
이렇다 할 단체행동을 보이지 않고 있던 스케티스의 아라코아들에게서
이상한 현상이 감지되기 시작했다. 평소처럼 넓은 호수에서
월척의 꿈을 안고 찾아간 몇몇 낚시꾼들이 하늘을 나는
탈것을 타고 이곳을 비행하던 중 지금까지 본 적 없는 거대한
새의 습격을 받아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한 것이 시초였다.
이 거대한 새들의 비행경로는
아라코아들의 건물 사이사이를 경유하여 마치 하늘을 감시하고
침입자들을 응징하려는 느낌을 주었다는 생존자들의 증언은
뭔가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암시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많은 모험가들의 희생 속에서 스케티스의 아라코아들이
단체행동을 개시하고 있으며, 알 수 없는 마법진을 중심으로
아라코아들이 허공의 무언가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는
사실들이 샤트라스로 전해졌다.

이제 샤트라스와 샤트라스가
있는 테로카르 숲의 하늘은 더 이상 안전을 보장받지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
결국, 아달과 카드가는 샤트라스에 거주하는
이들의 자발적인 지원을 받아 하늘의 위협으로부터 이곳을
지키는 [샤타리
하늘경비대]를 창설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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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하늘경비대에
관련된 지역의 하늘은 더 이상 우리가 마음 놓고 자리를 비울
수 있을 만큼 안전한 곳이 아니게 되었다. 그렇기에 하늘경비대는 끊임없이
하늘을 향해 정찰병을 날려보내며 하늘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하고 있지만
아직 인력이 턱없이 모자란 탓에 플레이어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요청해오고
있다.
그들을 돕게 되는
만큼, 하늘경비대의 평판과 함께 그 보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늘경비대의 퀘스트들은
다른 일일 퀘스트들에 비하여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다.
황천의 용군단과
같이 무시무시한 장벽(탈것 숙련 300)을
가지고 있지도 않고, 오그릴라와 같이 긴 선행퀘가
있는 것도 아니다. 물론 오그릴라의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하늘경비대의
평판이 함께 오르는 일일퀘스트들이 있긴 하지만, 그 퀘스트들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하늘경비대의 평판을 확고한 동맹까지 다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늘경비대의 평판을
올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퀘스트(일일+반복+기타)와 몬스터 사냥이
있으며 두 가지 방법
모두 확고한 동맹까지 동일하게 평판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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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타리
하늘경비대의 첫 번재 거점-검은바람 비행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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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경비대의 거점은
총 두 곳으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거점은
우리가 하늘경비대의 평판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테로카르 숲의
검은바람 비행기지이다.

검은바람 비행기지까지
가는 올바른 순서!!
이 검은바람 비행기지는
하늘을 나는 탈것을 타야지만 접근할 수
있으며, 위의 순서대로 퀘스트를 따라 도착했다면
이 비행기지가 위치해 있는 스케티스에 관련된 퀘스트들을 주게
된다.
하늘경비대 평판의
대부분을 올리게 되는 곳 역시 바로 이곳이다.

스케티스의 전체적인 모습(위성 사진+지도)
스케티스는 검은바람
비행기지와 함께 스케티스 아라코아들과 그들의 건물들, 테로크의
적의 후손(자손들)을 소환하는 "해골더미",
스케티스의 숲을 감시하는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의 여러 가지
임무를 마쳤을 때, 최종적으로 "고대 해골더미"를
통하여 이곳의 최종 보스인 "테로크"를
소환하게 되는 구도이다.
검은바람 비행기지(테로카르 숲-스케티스)관련 퀘스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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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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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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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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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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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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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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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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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두니일족
오우거 20마리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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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 59S 하늘경비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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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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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약
꾸러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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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S 하늘경비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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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
공습(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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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경비대
폭발물]을 사용하여 `거대한 칼리리 알` 20개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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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하늘경비대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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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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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황천의 가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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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의
가오리 우리]를 사용하여 "배고픈 황천의 가오리"를
불러낸 상태로 스케티스의 검은바람 차원의 추적자를 처치하여
먹이 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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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하늘경비대
+250 [최상급 민첩의 비약]2,[숙련의 비약]2개
중 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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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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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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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의
아라코아류 몬스터를 처치하여 [어둠 가루] 6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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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하늘경비대
+250 [어둠의 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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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가루 추가 수집(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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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의
아라코아류 몬스터를 처치하여 [어둠 가루] 6개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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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하늘경비대
+75 [어둠의 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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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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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사제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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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비약]을 먹어야만 볼 수 있는 갈퀴사제 젤레크, 이샤알,
스케지크 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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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G 59S 하늘경비대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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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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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샤알의
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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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샤알의
연감]을 검은바람 비행기지의 하늘경비대 사령관 아다리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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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75S 하늘경비대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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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거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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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거리의 [구원된 릴라크]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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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75S 하늘경비대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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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의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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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라크의
이야기를 하늘경비대 사령관 아다리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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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75S 하늘경비대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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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크의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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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크의
가방]을 찾아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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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75S 하늘경비대
+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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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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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술한
아라코아 위장복]을 입은 상태로 사하크에게서 [적의 혈통]책
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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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70S 하늘경비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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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의
피(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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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의
적들의 후손들인 사냥꾼 게자라크, 수정거인 카로그, 어둠의
비명소리 아카라이, 폭풍몰이 바키즈를 처치하고 그들을
처치한 증거물을 한개씩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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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G 48S 하늘경비대
+350 [잃어버린 시간의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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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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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시간의 제몰]을 `고대 해골더미`에서 사용하여 테로크를
소환, 처치한 후 그 증거물을 하늘경비대 사령관 아다리스에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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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 60S 하늘경비대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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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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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
탈출(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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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곳
중 랜덤하게 나타나는 `하늘경비대 포로`의 탈출을 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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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하늘경비대
+350 [신속 치유 물약]2, [불안정한 마나 물약]2
중
택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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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 몬스터로 평판 얻기
샤타리 하늘경비대는
스케티스에 위치한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으로도 평판을 올릴 수 있다.
몬스터를 통하여
얻는 평판은 확고한 동맹까지 이어진다!
빨리 가오리를 타고 싶다거나, 기타 성격 급한 분들은 평판을 주는 퀘스트의
수행과 함께 이곳의 몬스터 사냥을 병행하면 다른 이들보다 훨씬 더
빨리 높은 평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늘경비대 관련 스케티스 몬스터 및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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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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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타리
하늘경비대 평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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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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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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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칼리리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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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잠수유저
킬링용인듯. 스케티스 상공을 일정한 궤도를
그리며 순찰한다. 주로 하늘을 날고
있는 유저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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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
스케티스
칼리리
|
3
|
비선공이지만
주변에서 스케티스 아라코아, 거대한 칼리리와 전투중일
경우 동족인식으로 반응,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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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
스케티스
아라코아류 스케티스 날개수호병 스케티스
영혼소환사 스케티스 갈퀴전사 스케티스 바람술사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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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의
적의 후손들을 소환하기 위한 관문. 이들을 사냥하여
[어둠의 비약]의 재료인 [어둠 가루]를 얻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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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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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티스 언데드 아라코아류 잃어버린
시간의 스케티스 대사제 잃어버린 시간의 스케티스 약탈자 잃어버린
시간의 스케티스 숭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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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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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비약]을 먹어야만 볼 수 있는 몬스터. 이들을 사냥하여
`테로크의 적의 후손들`을 소환하기 위한 재료인
[잃어버린 시간의 두루마리]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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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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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추종자
숲의 수호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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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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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초
채집을 전문기술로 가지고 있다면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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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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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의 적의 후손들(자손들) 사냥꾼 게자라크 수정거인 카로그 어둠의
비명소리 아카라이 폭풍몰이 바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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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테로크를
소환하기 위해서는 처치해야 하는 몬스터. 스케티스의
"해골더미"에서
[잃어버린 시간의 두루마리]10개를
소모하여 소환할 수 있다. 이들이 드랍하는 재료는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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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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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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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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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영웅급
아이템 드랍 및 퀘스트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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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가루]부터
테로크 처치까지 거쳐가야 하는 과정 마치 예전 실리더스의 `그것`을
연상시킨다
테로크는 고난의
거리의 퀘스트를 했던 때부터 언급되어왔던 의문의
존재였다. 하지만, 이번 패치로 스케티스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함께 그 존재가 드러났다.
테로크는 연발 어둠의
화살 등의 강력한 스킬들을 사용하며 탱커/힐러/딜러가 적절히 배치된
5인 파티가 있어야만 처치가 가능할 정도로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난이도 만큼 평판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드랍하기에
꾸준히 공략되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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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바람술사 XX 획득
시 귀속 접미사에 따른 부위 천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방어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내구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최소 요구 레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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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하늘추적자 XX 획득
시 귀속 접미사에 따른 부위 가죽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방어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내구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최소 요구 레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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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안개장막 XX 획득
시 귀속 접미사에 따른 부위 사슬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방어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내구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최소 요구 레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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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회암강철 XX 획득
시 귀속 접미사에 따른 부위 판금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방어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접미사에
따른 부위별 내구도(70레벨 희귀 아이템급) 최소 요구 레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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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스케티스 고리 획득
시 귀속 반지 기타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최소 요구 레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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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왕의 브로치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장신구 기타 최소 요구
레벨: 70 착용
효과: 방어 숙련도가 32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15초 동안 최대 생명력이 1250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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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테로크의 망치(캐스터용) 획득
시 귀속 한손 장비 둔기 공격력
39 - 126 속도
2.00 (초당 공격력 41.5)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내구도
90/90 최소 요구 레벨: 70 착용
효과: 모든 주문 및 효과의 공격력과 치유량이 최대 121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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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테로크의 망치(근접 공격용) 획득
시 귀속 한손 장비 둔기 공격력
125 - 233 속도
2.50 (초당 공격력 71.6) 접두사에
따른 랜덤 옵션 내구도
90/90 최소 요구 레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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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의
힘 착용
시 귀속 등 천 방어도 89 체력
+18 지능 +16 최소 요구 레벨: 70 착용
효과: 모든 주문 및 효과의 공격력과 치유량이 최대 32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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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의
지혜 착용
시 귀속 등 천 방어도
89 민첩 +16 체력 +18 최소 요구 레벨: 70 착용
효과: 전투력이 56만큼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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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로크 드랍 아이템 목록 정리한 후 조금 당황했다 -_-;;
랜덤 옵션, 랜덤 부위가 도배된 난감한 테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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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타리
하늘경비대의 두 번재 거점-하늘경비대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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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바람 비행기지
외의 두 번째 거점은 저 멀리 칼날 산맥에 위치해 있다.

하늘경비대 전초기지의 퀘스트 수행 지역
이들은 오그릴라의
오우거들을 도와 이곳의 하늘을
수호하는 임무 외에도, 이 칼날 산맥의 고원지대에 남아 있는 "에펙시스
문명"에 숨겨진 힘을
연구하고자 하는 목적을 함께 지니고 있다.
다만, 테로카르 숲의
검은바람 비행기지와 다른 점은, 이곳의
몬스터를 처치하는 것으로는 평판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이다. 전초기지에서 주는 일일퀘스트를 수행하는
것이 주로 이곳에서 하늘경비대의 평판을 얻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하늘경비대
전초기지(칼날 산맥-)관련 퀘스트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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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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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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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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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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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경비대
전초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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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경비대
전초기지의 사령관 켈러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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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99S 하늘경비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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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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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
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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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
또는 공포의 괴철로 기지의 군단 대공포 옆에 있는
포탄 더미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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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오그릴라
+500 하늘경비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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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폭탄 투하!(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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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노
또는 공포의 괴철로 기지의 군단 대공포 옆에 있는
포탄 더미 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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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오그릴라
+500 하늘경비대 +500 [에펙시스 결정]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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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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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가오리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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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가오리 5마리 생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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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G 99S 오그릴라
+350 하늘경비대 +350 [에펙시스 결정]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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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에테르 가오리 생포!(일일)
|
에테르
가오리 5마리 생포
|
11G 99S 오그릴라
+350 하늘경비대 +350 [에펙시스 결정]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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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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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패권(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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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5인) 칼날 고원 상공을 장악하고 있는 검은용 4
마리 중 하나를 처치하고 [용의 뼈]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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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G 60S 하늘경비대
+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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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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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쉬르
영지 침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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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르
기술단 수습생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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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G 99S 하늘경비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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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퀘스트의 또
다른 특징은, 오그릴라의 평판이 함께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또한, 오그릴라의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인 선행 퀘스트를
수행하지 못했다면 이곳 하늘경비대 전초기지의 퀘스트 역시 받을 수
없다. 왜냐하면, 하늘경비대 전초기지 퀘스트들의 시작점인 [70]하늘경비대
전초기지 퀘스트를 받으려면,
[70]에펙시스
결정 과 [70]하늘경비대
순찰자가 되고픈 오우거 퀘스트를 먼저
수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곳의 퀘스트를
수행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오그릴라의 평판과
샤타리 하늘경비대의 평판을 병행하여 올리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하늘경비대 전초기지와
따로 떼놓을 수 없는 오그릴라 평판의
이야기는 지난 기사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해볼 수 있다^^+
오우거와
친구가 될 수 있다! -오그릴라 평판기사 바로가기-
하늘경비대의 평판 보상은 이들의
설립 취지에 맞게 "하늘"에 관련된 것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몬스터로 사냥하던 대상인 황천의
가오리를 탈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일 것이다.

샤타리 하늘경비대
병참장교가 판매하는 평판 보상 아이템 "황천의 가오리-이름에
속지 마세요 -_-; (←피해자)"
샤타리 하늘경비대의
평판이 "우호적"이 되면, 하늘경비대의
두 개의 거점을 마음대로 왕복할 수 있는 무료
황천의 가오리 노선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들이 바로 무료
황천의 가오리 노선을 서비스해주는 고마운 NPC들이다
한 거점에서의 볼일을
모두 마친 다음 다른 거점으로 안전하게 이동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거의 직선거리이기
때문에 직접 하늘을 나는 탈것을 운전하는 것 보다 편하고 속도도
빠르다! 게다가 공짜라는 점이 더더욱
마음에 들지 아니한가??
황천의 가오리 허리가
으스러진다 해도 마음껏 이용해주는 것이 도리이다 +.+ (공짜 밝힘증)
예전처럼 하늘에서
캐릭터를 주차한 뒤 편안하게 볼일을 보는 일은 이 하늘경비대에 관련된
지역에서는 힘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필자 역시 기사를 쓰기 위해
창모드로 해놓고 잠깐잠깐 스크린샷을 편집하러 간 사이 칼리리의 공격에
난감한 사태에 빠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ㅠ.,ㅠ
거기다 더 억울한
것은, 이 녀석들은 잡아도 잡템 하나, 평판 1점
안 주지 않는가!!×억울 (북미에서는
문제성을 인지하고 수정해주겠다는 이야기는 나왔다지만.. 아직까지는
무소식인 현실)

가장 바람직한 것은..
자리비움은 안전한 지역에서^^;
그래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하늘경비대의 퀘스트들은 갓 만렙을 찍고 느린 탈것을
막 구매한 상태로도 그럭저럭 자금을 벌기에 적당한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또 일일 퀘스트로 얻을 수 있는 물약 보상은 꽤 짭짤한 편이다.
빠른 속도의 하늘을
나는 탈것을 타기 위한 자금을 모으는 데에도 하늘경비대의 퀘스트들은
많은 도움이 된다! 가장 쉽게 평판을 올릴 수 있는 곳인 만큼 편안하게
부담없이 즐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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