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미지의 땅! 아웃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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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게임메카 테론

 

※ 이 글은 World of Warcraft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미지의 땅 아웃랜드"에서 발췌했습니다.

 

아웃랜드 너머에 펼쳐진 끝없는 모험...

어둠의 문 너머, 한때 오크의 고향이었던 파괴된 땅 아웃랜드. 대재앙의 생존자들은 페허 속에서 재건을 시작하였고 아제로스의 버려진 성역에서는 전운을 감지한 새 생명이 꿈틀대고 있다. 어둠의 문을 넘어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그대들은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새로운 동맹과 새로운 적들, 미지의 땅 너머에 펼쳐진 끝없는 모험을 맞닥뜨리게 될 것이다.

 

드레노어는 오크의 고향이자, 살게라스의 마수를 빠져 나온 드레나이들이 정착한 평화로운 행성이었다. 하지만 벨렌과 드레나이를 수 천년 동안 추적해온 불타는 군단의 "킬제딘"에 의해 발각 당하고 만다. 킬제딘은 이곳의 원주민인 오크들에게 큰 흥미를 느끼게 되고 아제로스의 침공과 드레나이의 파멸을 위해 불타는 군단의 노예로 만들 책략을 세운다.

킬제딘은 오크의 족장인 넬줄을 회유하지만 실패하게 되고 대신 야심많은 넬줄의 견습생 "굴단"을 끌어들인다. 킬제딘은 충성의 댓가로 굴단에게 악마의 마법을 직접 전수해주며 굴단은 역사상 최강의 강력한 마법사로 군림하게 된다. 굴단은 오크의 전통 신앙인 "주술"을 밀어내고 흑마법을 널리 퍼트리기 위해 어둠의 의회를 결성한다. 킬제딘의 계략대로 오크는 타락을 해갔고, 더욱 많은 힘을 원하던 오크족은 결국 "만노로스"의 피의 저주에 속박당하게 된다. 수 많은 오크들이 불타는 군단의 노예로 전락했을 때, 지나친 흑마법의 사용으로 아름다웠던 드넓은 초원과 강은 검게 변해버린다.

불타는 군단의 노예가 된 오크들은 킬제딘의 명령대로 드레나이들을 학살한 뒤 어둠의 문을 통해 아제로스 대륙을 침공해 얼라이언스와 수 많은 전쟁을 벌이게 된다. 전쟁이 종결될 때까지 어둠의 문을 지나치게 사용하여 결국 어둠의 문을 지탱하고 있던 드레노어는 강대한 마력을 견디지 못하고 산산조각 난다. 아름답고 거대했던 드레노어 행성은 종말에 가까운 대재앙을 겪은 뒤 척박하고 황량한 붉은 땅만 남게 되었다. 이후 드레노어 행성을 "아웃랜드"라 지칭하게 된다.


▲ 아웃랜드가 추가된 확장팩 지도의 첫 화면


▲ 아웃랜드는 총 7개의 지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지옥불 반도는 어둠을 문을 통해 처음 발을 디딜 수 있는 장소인 만큼 아웃랜드의 지역 중 레벨 범위가 가장 낮은 편이다. 이곳에 위치한 던전 지옥불 성채는 일리단이 오기 전까지 아웃랜드를 지배한 핏로드 "마그테리돈"이 지배하고 있다.

 지옥불 반도
 ※레벨 범위: 58-63
 ※던전: 지옥불 성채

도시

진영

 

던전

레벨

 명예의 요새

얼라

 

 지옥불 성루

60-62

 샤나르 사원

얼라

 

 피의 용광로

61-63

 스랄마르

호드

 

 파괴된 전당

70-72

 매의 감시탑

호드

 

 마그테리돈의 둥지

공격대


▲ 우주 공간이 보이는 하늘이 인상적이다


▲ 거대한 다크포탈, 아제로스의 그것?과 비교된다;


▲ 지옥불 성채의 내부, 타락한 오크들을 만날 수 있다

 

장가르 습지대는 워크래프트 2 확장팩 Beyonds the Dark Portal을 즐겨본 유저에게 상당히 낯익은 지역이다. 아마도 "아~ 여기!"라는 소리가 나올 것이다. 거대한 버섯들과 늪지가 있는 이곳에는 "갈퀴송곳니 저수지"가 있다. 이 던전에서 "일리단"과 함께 행동하던 레이디 바쉬가 보스로 나올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

 장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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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2004년 11월 23일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블리자드
게임소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토대로 개발된 온라인게임이다. '워크래프트 3: 프로즌 쓰론'의 4년이 지난 후를 배경으로 삼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플레이어는 얼라이언스와 호드, 두 진...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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