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와우메카 테론
기존 전쟁노래 협곡, 알터랙 전장에 이어 새롭게 추가된 아라시 분지! 많은 유저들이 현재 아라시 분지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과연 아라시 분지가 기존 알터랙 전장과 전쟁 노래 협곡의 좋지 않은 절차를 밟지 않고 유저들에게 진정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지~ 그 분위기를 가볍게 스케치 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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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시 고원의 마이너 버전? |
아라시 분지로 들어가자! |
우선 아라시 분지를 들어가기 위한 기초 중의 기초인 전장 입구에 대해 알아보겠다. 아라시 분지의 입구는 이름에 걸맞게 아라시 고원에 위치하고 있다. 기존에 있는 알터랙 전장이나 전쟁 노래 협곡처럼 어처구니 없는 위치가 아닌 유저에 대한 배려가 느껴지는 위치에 아라시 분지 입구를 만들어 놓았다. 그리고 대도시에 아라시 분지에 등록할 수 있는 NPC들이 생겨 더욱 편리하다.
아라시 분지는 각 진영간 15명씩 입장할 수 있다. 그리고 자원 2000을 적보다 먼저 모으면 승리할 수 있다. 이 곳은 전쟁 노래 협곡처럼 저 레벨(레벨 20이상)부터 입장할 수 있고, 각 레벨에 맞는 유저끼리 아라시 분지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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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바로 옆에 전장 입구가 있어 상당히 편리하다 |
예전 전장을 등록하여 입장하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확인이 안되어 많은 유저들이 불만을 표출했었다. 그런 불만을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이 부과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시간은 아니니 크게 믿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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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순번이 좀더 자세한 설명이 표시된다 |
아라시 분지에서 승리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
1. 아라시 분지 보급품 거점의 위치를 파악하자.
아라시 분지에는 총 5개의 보급품 거점이 있으며, 이 곳을 차지하여 자원을 획득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보급품 거점은 마구간, 금광, 대장간, 제재소, 농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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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그 자체! |
2. 깃발을 걸어 보급품 거점을 차지하자.
각 보급품 거점 앞에는 깃발이 세워져 있다. 깃발을 클릭하면 깃발을 불태우고 아군의 깃발을 걸 수 있다. 이 상태를 1분간 유지하면 보급품 거점을 차지하고 자원을 모으기 시작한다. 거점을 차지하는 것이야 말로 아라시 분지에서 승리하는 길이다. 그리고 사망 시 아군이 차지한 가장 가까운 거점에서 되살아 날 수 있다. 거점을 차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니 시작과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여 거점을 확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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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을 최대한 차지하고 그것을 지켜내야 한다 |
3. 아군의 보급품 거점은 지키고 적군의 보급품 거점을 빼앗자.
보급품 거점을 차지했으면, 이 거점을 지켜내는 동시에 적의 거점을 빼앗는 일만 남았다. 거점을 확보한 숫자에 따라 모으는 자원의 양이 틀리다. 쉽게 말하자면 거점을 많이 확보하고 지켜낸 진영이 승리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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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이 1800이상 얻으면 경보를 들을 수 있다 |
아라시 분지의 보상 아이템 |
아라시 분지 또한 평판에 관련된 아이템이 상당수 있다. 그 중 확고한 동맹이 된 상태에서 구입 가능한 단검과 지팡이는 레이드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근접 캐릭터들에게 많은 사람을 받았던 알터랙 전장과는 달리 캐스터 계열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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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계열에겐 최고! |
아라시 분지의 간단한 소감 |
처음 공개된 알터랙 전장은 입장하는 시간과 플레이 시간이 너무 길어 유저들에게 많은 원성을 샀었다. 그리고 짧게 즐길 수 있었던 전쟁 노래 협곡은 시스템의 약점을 악용한 일명 `어뷰저`가 생기는 어이없는 일도 있었다. 하지만 아라시 분지는 앞서 얘기한 전장의 단점을 많이 극복하여 유저들에게 공개된 것으로 느껴진다. 대기자 수의 압박에서 벗어난 것과 스피디한 전개가 가능하여 우리나라 유저들의 입맛에 잘 맞을 것이다.
블리자드의 세심한 손길이 느껴지는 아라시 분지! 거기에 유저들의 건전한 플레이도 곁들어져 기존 전장과 달리 진정 즐길 수 있는 전장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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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 오늘도 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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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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