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메카실험실] 피들스틱 기술 연구, '흡수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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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에는 블라디미르의 ‘피의 흡수’, 피들스틱의 ‘흡수’ 등 대상에게 피해를 준 만큼 생명력을 흡수하는 기술이 있다. 그 중 피들스틱의 ‘흡수는 대상이 죽거나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계속 흡수를 한다는 특이한 기술이다. 그렇다면 피들스틱에게 ‘흡수’를 당하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받지 않는 ‘무적’이나 적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은신’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리그오브레전드에는 블라디미르의 ‘피의 흡수’, 피들스틱의 ‘흡수’ 등 대상에게 피해를 준 만큼 생명력을 흡수하는 기술이 있다. 그 중 피들스틱의 ‘흡수는 대상이 죽거나 사거리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계속 흡수를 한다는 특이한 기술이다. 그렇다면 피들스틱에게 ‘흡수’를 당하고 있을 때 순간적으로 공격을 받지 않는 ‘무적’이나 적의 시야에서 사라지는 ‘은신’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매주 리그오브레전드의 콘텐츠를 실험하고 소개하는 ‘메카실험실’, 이번 시간에는 피들스틱의 ‘흡수’에 대해 연구해봤다.


▲ 대상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피들스틱의 ‘흡수’

실험 제목: 피들스틱 ‘흡수’의 한계를 실험하다.

실험 목적: ‘흡수’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본다.

실험 계획:
1. 피들스틱에게 흡수를 당하고 있을 때 은신, 무적 등 생존기를 사용해본다. 
2. 멈출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확인해본다.

실험도구:
피들스틱과 친구들

실험 1단계: 흡수를 당하는 상태에서 은신을 써보자

우선 대상의 시야에서 완전히 사라지는 기술인 은신을 실험해봤다. 피들스틱의 흡수를 당하고 있을 때 은신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바로 해보겠다.


▲ 샤코가 속임수를 사용해도...


▲ 아칼리가 황혼의 장막을 펼쳐도...


▲ 탈론의 그림자 공격도 속수무책이었다

실험 결과, 은신 기술로는 피들스틱의 ‘흡수’를 멈출 수 없었다. 상대가 시야에서 보이든 말든 피들스틱은 계속 기술을 시전했다.



실험 결론:
△ 은신을 사용해도 피들스틱은 계속 ‘흡수’ 기술을 시전한다.
△ 대상에게 계속 피해를 주고 피들스틱의 생명력도 회복된다.
△ 심지어 대상을 죽여버린다.


실험 2단계: 그렇다면 분신을 사용해보자

은신으로는 피들스틱의 흡수를 끊을 수 없었다. 그렇다면 2명으로 분리되는 분신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기술 시전을 멈추거나 분신에게 빨대를 꼽지 않을까? 한 번 실험해보겠다.


▲ 정확히 본체를 찾아내 죽을 때까지 계속 흡수한다


▲ 르블랑도 마찬가지다

은신뿐만 아니라 분신 기술도 피들스틱의 흡수를 멈출 수 없었다. 분신을 하더라도 정확하게 본체를 찾아내 끝까지 피해를 줘 죽였다.



실험 결론:
△ 분신으로는 피들스틱의 흡수를 멈출 수 없다.
△ 분신을 본체인 척 움직여도 소용 없다.
△ 산타 르블랑은 섹시하다.


실험 3단계: 대상 선택이 불가능한 기술은 어떨까?

피들스틱의 흡수를 은신으로도 분신으로도 멈출 수 없었다. 그렇다면 선택이 불가능해지는 기술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이번에야 말로 시전이 끊길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바로 테스트해보자.


▲ 블라디미르는 피의 웅덩이로 잠수해 익사했다


▲ 피오라가 궁극기를 시전해도 소용없다


▲ 피즈도 재롱부리다 죽었다

피들스틱의 흡수는 대상 선택이 불가능한 상태의 적도 끝까지 흡수하는 위엄을 보여줬다.

실험 결론:
△ 대상 선택 불가능 기술을 사용해도 피들스틱은 계속 흡수한다.
△ 역시 피들스틱은 블라디미르의 하드 카운터 챔피언이다.
△ 피오라는 상향이 필요할 것 같다.


실험 4단계: 하늘로 도망가보자

여러가지 기술을 사용해봤지만 피들스틱의 ‘흡수’를 도저히 멈출 수 없었다. 그렇다면 이번엔 흡수를 피해 하늘로 올라가버리면 어떨까? 하늘로 올라가면 사정거리 제한 때문에 시전이 끊기지 않을까 궁금해졌다.
 

▲ 하늘로 올라갔다가 추락사하는 엘리스


▲ 판테온도 추락사

역시나 흡수는 하늘로 대피하는 적에게도 끝까지 시전했다. 그리고 생명력 피해까지 계속 줘 하늘로 올라갔던 엘리스와 판테온을 추락사시켰다.

실험 결론:
△ 피들스틱의 흡수를 피해 하늘로도 대피할 수 없다.
△ 피들스틱의 사거리는 위 아래는 상관 없이 오로지 앞 뒤 거리만 잰다.
△ 어쩌면 판테온과 엘리스가 점프를 낮게 뛰었을지도 모른다.


실험 5단계: 설마 무적까지 빨지는 않겠지

위 실험들로 어떤 회피기술을 사용해도 흡수를 멈출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렇다면 피해를 받지 않는 무적을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모든 공격에 면역이 되는 무적에게는 소용없지 않을까? 바로 실험해보자.


▲ 드디어 됐다! 뽀삐의 무적을 사용하자 흡수로 피해를 받지 않는다


▲ 케일의 무적도 피해를 받지 않는다


▲ 리산드라도 마찬가지다


▲ 하지만 흡수 자체가 끊기는 건 아니고
5초간 대상을 계속 빨기 때문에 무적 상태가 끝나자 죽어버렸다

피들스틱의 흡수는 무적 상대에게 피해를 줄 수 없었고 생명력 회복도 안됐다. 하지만 대상이 무적이 돼도 흡수 시전이 끊기지 않아 5초간 계속 시전했다. 그래서 무적의 지속시간이 끝나자 흡수로 피해를 받았다.

실험 결론:
△ 무적을 사용하면 피들스틱의 흡수로 인해 피해를 받지 않는다.
△ 하지만 흡수 시전이 끊기는 건 아니라서 무적이 끝나자 피해를 줬다.
△ 즉, 무적을 사용하더라도 흡수를 멈출 순 없었다.

리그오브레전드 메카실험실 결과 최종 정리:
1. 피들스틱의 흡수는 사정거리에 벗어나거나 군중제어기로 막지 않는한 멈출 수 없다.
2. 어떤 회피기를 사용하더라도 대상을 끝까지 흡수했고 죽여버렸다.
3. 분신을 사용하더라도 정확하게 본체를 찾아내는 위엄을 보였다.
4. 대상이 무적을 사용하더라도 시전을 멈추지 않았다.

실험 소감:
1. 사실 피들스틱의 흡수는 군중제어기를 사용하면 멈출 수 있다.
2. 피들스틱을 계속 보다보니 다각적갱킹의 명곡 '피들스틱'을 보고 싶어졌다.

: 게임메카 이승범 기자 (그란비아, granvias@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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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AOS
제작사
라이엇 게임즈
출시일
2009. 10. 27
게임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는 실시간 전투와 협동을 통한 팀플레이를 주요 콘텐츠로 내세운 AOS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100명이 넘는 챔피언 중...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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