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코리아가 디아블로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서버 불안정으로 인한 사과의 뜻으로 환불 및 보상 계획을 발표했지만, 유저들의 의견을 고려하지 않은 보상 물품 때문에 뭇매를 맞고 있다.
블리자드코리아는 금일 디아블로3의 서버 다운 현상과 계속 반복되던 점검에 대한 사과의 뜻으로 환불 및 보상 조치가 진행될 계획임을 밝혔다. 하지만 디아블로3 패키지 환불의 경우 최고 레벨이 40이하인 유저만 가능하기 때문에, 41레벨 이상 유저들의 경우 선택권 없이 보상으로 지급되는 스타크래프트2 30일 이용권만 받을 수 있다.

▲ 41레벨 이상 유저들은 보상을 받는 것 외에 선택권이 없는 상황
위와 같은 발표에 41레벨 이상 유저들은 "스타크래프트2를 이미 구입한 유저는 보상을 못 받는 것과 같지 않나", "이왕이면 디아블로3와 관련된 보상을 원한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 보상 관련 공지에는 게시된 댓글이 1000개를 돌파할 정도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는 상황이다.
한편 블리자드코리아는 6월 2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보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을 발표할 것임을 밝혔으며, 서버 불안정 보상에 관련된 유저들의 항의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보상에 대한 유저들의 항의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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