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 월드컵 공식 로고
게임메카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피파온라인3 대회, FGC(피파온라인3 게임메카 클럽 월드컵)가 예선전을 시작했다.
17일 진행된 예선전 1라운드 1일차 경기에서는 전통의 명문 'YaKuJa'를 비롯한 9개 클럽이 승리, 예선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대회 시작전 부터 우승 후보로 거론되던 'WinnersUEFA'는 이날 경기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WinnersUEFA'는 탄탄한 스쿼드를 지닌 다크호스 '포항클럽'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0의 완승을 거뒀다. 특히 2세트에 출전한 'UEFA베이지'는 즐라탄의 다양한 개인기와 호비뉴의 감각적인 로빙슛을 활용해 멋진 장면을 연출해냈다.

▲ UEFA베이지의 스쿼드, 경기에서는 파투를 빼고 호비뉴를 투입했다

▲ 다른 대회 참가 유저들 역시 타겟형 스트라이커들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외에도 피파온라인3의 강팀으로 통하는 'TeNpRo'와 전작 피파온라인2에서 이어진 'SaGunZa'가 패배하는 이변이 연출되었다. 이 둘에게 승리한 '희망'과 'Electricity'은 피파온라인3에서 크게 이름이 알려진 클럽이 아니며, 이번 대회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한편, 1일차 일정에서는 신체조건과 몸싸움이 좋은 '타겟형 스트라이커'가 매경기 등장했다. 경기에 나선 유저 대부분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10시즌 드록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트라오레' 등을 배치했으며, 이들의 피지컬을 이용한 묵직한 공격을 주로 사용했다. 특히, 즐라탄의 경우 피지컬 뿐만 아니라 수비 압박에서 탈출할 수 있는 개인기 능력도 지니고 있어 출전 유저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이들의 곁에 몸싸움은 약하지만 테크닉과 스피드가 좋은 호비뉴와 메시 등을 배치, 역습과 공간 침투에 적극 활용하는 투톱 전술이 많이 사용되어 눈길을 끌었다.

▲ 예선전 1라운드 1일차 경기 결과
※ FGC 예선전 1라운드 1일차 경기의 상세한 결과와 VOD는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FGC 예선 1라운드 베스트 매치: '핑크고구마' vs 'UEFA베이지'
▲ 즐라탄과 호비뉴의 '빅&스몰' 조합이 돋보인 경기
'빅&스몰' 조합의 위력을 느낄 수 있는 경기다. '빅&스몰' 조합은 피지컬이 좋은 타겟형 공격수와 빠르고 드리블이 좋은 돌파형 공격수를 투톱으로 배치하는 형태다. UEFA베이지는 즐라탄과 호비뉴를 최전방에 배치했으며, 다양한 공격 루트로 상대방을 공략했다.
즐라탄은 피지컬과 개인기를 이용해 공간을 확보한 뒤 직접 마무리를 하거나 주변 동료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었으며, 호비뉴는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한 순간에 적의 수비진을 붕괴시켰다. 대전상대 '핑크고구마'는 압박 수비로 이를 타개하려 했지만, 효율적으로 파고드는 'UEFA베이지'의 공격을 막아내는데 실패했다.
또한, 위 영상에서는 5성 개인기 '힐 촙'의 사용 루트와 로빙슛 성공 확률이 올라가는 지점을 확인할 수 있고, 이와 함께 중앙에서 최전방으로 연결되는 패스 루트도 살펴볼 수 있다.
[골장면 정리]
- 1분 45초: 즐라탄의 패스를 받은 호비뉴의 단독 돌파 후 중거리 로빙슛 골.
- 3분 15초: 호비뉴의 로빙슛 골. 골키퍼가 달려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성공했다.
- 5분 15초: 즐라탄의 '힐 촙(사용법)' 개인기를 이용한 단독 돌파 후 골. 공간 창출 방법을 익힐 수 있다.
- 6분 30초: 문타리의 패스를 받은 즐라탄이 '힐 촙(사용법)'을 사용해 또 한 번 1:1 찬스를 만들었다.
글: 게임메카 허진석 기자 (쌀밥군, riceboy@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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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A코리아 스튜디오
- 게임소개
- '피파 온라인 3'는 차세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향상된 전략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한층 사실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세계 40개 국가 대표팀과 30개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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