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이름이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멘트협회, 약칭 K-IDEA로 바뀐다.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3일, 협회의 명칭을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이하 K-IDEA)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명칭에 대해 협회는 "가상현실과 같은 새로운 영역과의 융합이 이뤄지는 세태를 반영해 게임에 국한짓지 않고 보다 다양한 영역을 포용하겠다는 의지가 스며 있다"라고 밝혔다. 즉, 협회의 성격을 '게임사들의 협회'에서 보다 넓은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이다.
협회의 명칭 변경은 지난 2월 남경필 협회장이 새로 취임하며 이슈화되었다. 이후 협회 측은 5~6개의 후보 중 적당한 새 명칭을 물색하고 있다고 전하며, 결정에 따라 '게임'이라는 단어 대신 보다 포괄적인 '엔터테인먼트'가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협회에 '게임'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는 것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남경필 회장이 출범식 당시 '한국게임산업협회'라는 명칭에 얽힌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름을 바꾸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한국에서 여론이 좋지 않은 '게임'이라는 단어를 최대한 배재하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았다.
즉, 이번에 변경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명칭은 이름을 바꾸며 '게임'이 지닌 부정적인 이미지를 배재하기 위한 남경필 협회장, 혹은 사무국의 의지가 과도하게 반영된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에 대해 한국게임산업협회는 "그것보다는 협회의 영역을 보다 다양화하기 위한 방편이라 해석해주면 감사하겠다"라며 "또한 미국이나 일본 등 타 지역의 게임협회들도 '게임'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미국의 게임산업협회인 ESA의 풀네임은 엔터테인먼트 소프트웨어 협회이다.
마지막으로 협회 측은 "또한 이번 명칭 변경은 오는 5월에 있을 이사회 및 총회의 승인을 거쳐야 공식적으로 완료된다"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 때 다시 밝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역 확장의 의미로 '게임' 대신 '엔터테인먼트'라는 단어를 선택한 한국게임산업협회의 새로운 이름이 업계와 여론에 어떻게 평가를 받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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