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씨소프트 인기MMORPG '리니지' (사진 제공: 엔씨소프트)
2013년 모바일 원년의 해를 선언한 엔씨소프트가 국내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번째 게임으로 ‘리니지’ IP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는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프로젝트 기획자 구인 공고를 올렸다. 공고에 따르면 프로젝트 팀 충원 인력으로, 게임 시스템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플레이 난이도 밀 레벨 밸런스 작업을 진행할 경력자를 모집 중이다.
이는 일본 글로벌소셜게임기업인 GREE와 진행 중인 ‘리니지 더 세컨드 문’과는 별개의 타이틀이다. 일본 지역 내 출시를 계약한 ‘리니지 더 세컨드 문’은 소셜카드배틀게임이나,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모바일 프로젝트는 오리지널 IP인 MMORPG에 RTS를 접목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엔씨소프트의 관계자는 “개발이 확정됐다기보다 실험적인 단계”라고 밝히며, “아직 정확하게 별도의 팀이 꾸려진 것은 아니다”고 답했다.
지난 지스타2012 게임대상 시상식 후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2013년을 “모바일로 진화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 선언하며, 새로운 도전을 암시한 바 있다. 엔씨소프트는 2012년 다수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으나, 대부분 캐주얼게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리니지’, ‘블레이드앤소울’ 등 유력 IP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모바일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프로젝트가 가시화된 것은 이번 ‘리니지’ 모바일 프로젝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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