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아이온의 탄생배경! 4년간의 발자취

/ 2

글: 아이온메카 악령좀비

(*기존 기사에서 08년도 부분이 추가되었습니다)

리니지의 시대가 있었다. 그건 바람의나라 시대였고 영웅문의 시대였으며 뮤의 시대였다. 국내 온라인게임의 전성시대였다. 오락실이 지고 PC방이 떳다. 편의점보다 찾기 쉬운 것이 PC방이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온라인 게임을 가장 하기 편한 나라가 되었다.

리니지2가 나왔을 때 국내 개발사들은  `이것이 한국에서 먹히는 온라인 게임이다.`,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아니냐`라는 슬로건 아래 비슷비슷한 게임을 양산했다. `온라인 게임시장의 황금기`자 `패키지 게임시장의 황혼기`였다. 뉴스, 신문, 잡지, 각종 인터넷 매체에서는 온라인 게임 성장을 폭발하는 활화산처럼 보도했고 고등학교, 대학교에서는 각종 `게임`관련 학과를 만들어 냈다.

양산이든 뭐든 만들면 뜬다라는 신념 아래 주린 배를 움켜잡고 온라인 게임 개발에 매진했던 개발자들을 좌절시킨 것은 WOW였다. 블리자드는 칼질하고 물약 빨고 옷 갈아입으면 장땡이었던 1세대 게임라인을 끝장내고 당당히 2세대 물결에 합류했다. 물론 처음부터 그리 순탄한 길을 아니었다.

워3기반으로 WOW가 개발된다고 했을 때 다옥의 실패를 바라보며 해외 온라인게임은 국내정서와 맞지 않다고 일축했다. 국내 온라인게임 개발사들은 국내 시장은 좁다고 해외시장으로 나갔다. WOW는 관심 밖이었다.

WOW 오픈베타가 시작되었을 때 모든 불안요소가 한데 모였다. 퀘스트중심, 키보드조작, 파티지향, 레이드 콘텐츠, 잘 짜인 스토리 라인, 마치 국내 온라인게임에서 외면했던 모든 요소들을 부각시켜 만들어 놓은 게임 같았다. 논란은 끊이질 않았고 WOW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랐다.

그리고 3년 후..

중국에 진출했던 국산 온라인게임은 거의 고배를 마시고 충분한 자본과 기술력의 노하우를 쌓은 중국은 `완미세계`라는 걸출한 물건을 들고 나타났다. 와우 유료 접속자 수는 900만을 뛰어넘었다. 나라 하나를 세울만한 수치다. 모든 것은 WOW중심으로 흘러 갔고 현재 국산 온라인 게임은 뱃속에서부터 와우와 닮은꼴이라는 말을 듣고 있다.

첫 단추가 잘못 끼워진 게 아니다. 잘 꿰어진 옷 한 벌을 너무 오래 입고 있었던 것이다. 일찌감치 헌옷을 던져버리고 새옷으로 갈아 입은 블리자드는 게임계의 유행을 선도했지만, 국내 온라인 개발사들은 누더기 옷 한 벌을 가지고 어떻게 하면 새것처럼 보일까 고민만 했으니 우물안의 개구리가 굴러온 돌에 맞아 죽은 격이 되었다.

아이온의 성공 여부는 현재 국내 게임계의 초미의 관심사다. 처음 옷 다운 옷을 입은 엔씨가 이제 그 오래된 누더기를 던져버리고 새옷으로 갈아입으려고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대는 변했고 시선은 예전처럼 곱지 않다. 이제 속옷차림의 아이온을 바라보며 누군 가는 벌써 볼 장 다 봤다고 말하고 누군가는 안 봐도 뻔하다고 말한다.  

다 입을 때까지 기다려도 늦지 않는다.  악령좀비는 아이온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그 발자취를 조사해봤다. 아래는 아이온이라는 새옷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다.

 

 

 

  [2005년 2월 25일]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컨퍼런스 콜에서 `아이온`프로젝트 밝혀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은 2005년 5월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해 수년간 `아이온(Aion)`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차세대 다중접속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으로 리니지 성장을 잇는 차기작이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5년 4월 20일] 엔씨소프트 김택진 사장 `9월에 아이온에 대해 밝히겠다`

엔씨소프트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개발중인 프로젝트가 오는 9월 공개될 예정이다. 3년 넘게 개발한 이 게임은 `리니지`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를 능가하는 `진화된 MMORPG`의 진면목을 보여줄 것이다. 당초 개발 프로젝트 이름은 `아이온(AION)`이었으나 상표권 문제로 다른 이름이 붙여질 계획이며 개발은 국내 스튜디오에서 진행되고 있다. 9월 게임공개와 더불어 비공개시범서비스 일정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05년 11월 4일] 아이온 개발 지연! 내년 E3에서 공개하겠다

엔씨 소프트는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 예정이었던 다중접속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아이온`이 개발지연문제로 내년 미국 게임쇼(E3)에 맞춰 공개예정 의사를 밝혔다. `아이온`은 내년중 비공개시범서비스 와 공개시범서비스를 거치며 상용화를 준비할 계획이다.

 

 


 

  [2006년 4월 25일] 엔씨소프트, E3에서 ‘아이온’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오는 5월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쇼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www.e3expo.com)에서 `아이온(AION)`을 비롯 다양한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온`은 한국 개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있는 게임으로는 리니지II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대작 MMO 게임으로 게이머들의 지대한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E3에서는 플레이 가능한 버전이 공개될 예정이어서 더 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06년 5월 2일] E3 2006에서 부제와 이미지 등 일부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MMORPG에 대한 노하우를 모두 담아 야심차게 준비해온 ‘완성형 MMORPG’, ‘아이온 : 영원의 탑(Aion : The Tower of Eternity, 이하 아이온)’의 부제와 이미지가 일부 공개되었다.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LA에서 개최 되는 전세계 게임 축제,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행사에서 최초로 공개되는 아이온은 2003년 리니지II 이후 2년여 만에 선보이는 ‘엔씨소프트의 대작 MMORPG’이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부제와 이미지를 처음 공개했다

 

  [2006년 5월10일] 엔씨소프트 아이온, 세계 무대에 첫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리니지II 이후 3년 만에 공개하는 국내 스튜디오 개발 MMORPG(Massively Multi-player Online RPG : 다중접속 온라인 RPG게임), ‘아이온 : 영원의 탑(The Tower of Eternity, 이하 아이온)’이 세계 무대에서 데뷔식을 치른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게임의 기술적인 측면과 내용적인 측면 모두에서 엔씨소프트가 가진 개발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된 작품”이라고 아이온을 소개하며, “

-크라이텍社의 ‘크라이엔진’을 사용한 최고 수준의 3D 그래픽 표현,
-엔씨소프트의 노하우가 응집된 네트워크 기술
-완성도 높은 게임 내 컨텐츠
-상상의 세계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자유도
-양방언 씨의 음악을 통한 뉴에이지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설명했다.

 

  [2006년 5월11일] E3 2006 `아이온` 장주형 팀장 인터뷰

아이온은 천계, 마계, 용계를 중심으로 한 신들의 세상을 그린 ‘미씩 판타지(Mythic Fantasy)’로, 중세시대를 배경으로 한 기존 판타지 게임들과는 다른 신화적인 분위기가 특징이다.

또한 한국계 일본인 뉴에이지 작곡가 양방 언이 게임음악을 담당했으며, 리니지 1,2처럼 공공의 적으로 상징되는 ‘용’이 아이온의 보스급 몬스터로 등장한다.

엔씨소프트 스스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 한 영화 같은 그래픽을 보여줄 것이라고 장담한 아이온. 아이온의 개발 프로듀서인 장주형 팀장를 통해 아이온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인터뷰 보러가기

 

  [2006년 5월11일] 지스타에서 트레일러 영상 공개


  [2006년 11월09일] 지스타에서 아이온 관심 집중!

[보도자료] 오늘부터 12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06’에 참가한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가 해외투자자와 해외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세계 온라인업계를 선도하는 자사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전시 첫날인 오늘, 엔씨소프트 부스를 찾은 해외투자자들은 아이온과 에이트릭스를 시연하는 등 엔씨소프트의 차기작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전시관과 별도로 마련된 엔씨소프트 비즈니스 라운지에는 골드만삭스, 리먼브러더스, 모건스탠리, 맥쿼리 등 유수 외국계 증권회사의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자가 발걸음을 이어 관심을 반증했다. 해외 언론의 관심도 주목을 끈다. 일본 게임매체 4게이머넷의 스즈끼기자는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MMORPG 아이온은 이번 지스타의 최대 관심작이다. 일본에서도 관심이 많아 한국까지 취재를 하려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스타에서 가장 성황이었던 아이온 부스

 

  [2006년 11월09일] 스텟은 자동으로 상승한다! [인터뷰]

게임메카에서는 지스타2006에서 아이온 기획팀장 지용찬, 아트디렉터 김형준과 단독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지스타에서 공개된 보스급 몬스터

    캐릭터 스탯을 자동 상승! 지용찬,김형준[인터뷰]

 

 

 

  [2007년 2월7일] 엔씨 이재호 부사장, `아이온 CBT 올 여름 시작`

엔씨소프트가 올 여름 MMORPG ‘아이온’ 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부사장(CFO)는 7일 11시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올 여름에 아이온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연말 오픈베타테스트를 목표로 올 여름 아이온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일정을 밝혔다.   

‘아이온’ 은 엔씨소프트가 준비 중인 차기 MMORPG로 현재 엔씨소프트 내부에서 특정인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가 진행중이다.

 

      

  [2007년 2월14일] 아이온 뉴에이지 뮤지션 "양방언" 아이온 음악 담당

아이온에 사용되는 모든 음원은 세계적인 뉴에이지 뮤지션 양방언씨가 담당하게 되었다. 양방언씨가 담당하는 아이온 메인테마를 비롯한 모든 곳은 동양적 감성과 선율을 위주로 하여 작곡되었으며 음악 자체의 개성있는 스타일은 물론 신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한 게임의 신비로운 판타지 느낌을 한 층 더 살려주고 있다.

 

[개인 약력]
이름: 양방언(梁邦彦)
일본명 : 료 구니히코 (Ryo Kunihiko)
국적: 한국

생년월일: 1960년 1월 1일/ 일본 동경 출생 제일 한국인 2세

제주가 고향인 아버지와 신의주가 고향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
일본 대중음악계의 신화적 존재 하마다쇼고의 프로듀서로 활약
홍콩 최고의 록밴드 Beyond의 프로듀서로 활동

 

[주요 경력사항]

-1995년 솔로아티스트로서 데뷔 『The Gate of Dreams』발매 (일본: Polydor)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음악으로 Frontier!(4집 Pan-O-Rama 수록) 지정(한국)
-MBC 개국40주년 기념드라마 상도(商道)메인테마 작곡(한국)
-NHK-BS2 제작의 대작 애니메이션『十二國記』의 음악감독 (일본)
-"NCSOFT의 온라인 게임 대작 [AION] 게임음악 담당  (한국)"
-NHK-BS2 제작의 대작 애니메이션『채운국이야기』의 음악감독 (06년 4월방송예정 일본)
-임권택 감독의 백번째 영화 『천년학』음악감독 (2007년 개봉예정)
-영화 ’마리이야기’의 이성강감독의 『천년여우 여우비』음악감독 (2006년 개봉예정)

 

  [2007년 3월21일] 천족 복식 공개

  [2007년 5월17일] 천계의 도시 엘리시움 컨셉아트 공개

  [2007년 6월20일] 아이온,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 공개

엔씨소프트제공]㈜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www.ncsoft.com)는 오늘 (20일) 아이온의 F&F(Friends and Family) 테스트와 비공개테스트(Closed Beta Test)의 일정을 각각 6월 28~29일, 7월 31일로 밝히고, 개발된 내용의 최신 버전을 일부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6월 F&F 테스트는 이틀간 소규모 일반유저를 별도로 초청하여 서울 지역 모처에서 진행되며, 본 테스트에는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선발된 교육원 학생들도 테스트에 참여한다. 일반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비공개테스트는 다음달 31일 일반유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7월말 경 테스터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2007년 6월23일] 아이온, FFT 테스트 시작

2007년 6월 28일은 서울 연신내에 위치한 PC방에서 아이온의 `F&F(Friend & Family, 이하 FF)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FF 테스트는 아이온 공식홈페이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유저들과 게임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예 요원들이 아이온의 클베 전단계 버전을 체험해보는 자리이다. 이번 테스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었다.

 

 

  [2007년 7월 11일] 아이온 공식 사이트 오픈, 신규 배경 원화 5종 공개

엔씨소프트는 E3 2007에서 MMORPG `아이온`의 신규 스크린샷을 공개했다.

 

  [2007년 7월 15일] E3 2007 에서 아이온 호평

엔씨소프트는 `E3 미디어 & 비즈니스 서밋`에서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게임 업체로 주목 받았다고 밝혔다. E3 미디어 & 비즈니스 서밋은 게임쇼 E3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본연의 목적인 비즈니스에 걸맞은 행사로 탈바꿈하겠다는 목표 하에 지난 7월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개최되었다.

엔씨소프트는 `리차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 `아이온`, `길드워: 아이오브더노스`, `던전러너`를 선보였으며, 개막전 가장 기대되는 온라인게임 업체(美 게임웹진 GameZone, ‘NCsoft’s E3 Lineup Features Market’s Most Anticipated Online Games’)로 주목 받았다.

 

  [2007년 7월 23일] 아이온, 7월 31일 CBT 일정 10월로 연기

MMORPG `아이온`의 첫번째 클로즈베타테스 트 일정이 게임성 보완을 이유로 연기된다.

엔씨소프트는 오는 7월 31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아이온’의 클로즈베타테스트 일정을 3개월 연기한다고 23일 공식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20일 제주도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현장에서 `아이온`의 클로즈베타테스트를 7월 31일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일정 연기에 대해 엔씨소프트 측은 "클로즈베타테스트에서 아이온의 대표 콘텐츠인 전투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완성도를 더욱 높여 공개하고자 전략적으로 일정을 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7월 초 소규모 테스터들과 비공개로 F&F 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전투시스템에서 만족할 만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F&F 테스트 후 유저들의 평가를 종합해본 결과 그래픽 외에 전투와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수정, 보완할 부분이 많이 지적되었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살리기 위해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7년 8월 8일] 아이온, 10월 31일 클로즈베타테스트 확정

MMORPG `아이온`이 오는 10월 31일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는 8일 자사의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아이온`의 첫번째 CBT 일정이 10월 31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지난 7월 31일 CBT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7월초 소규모 테스터를을 상대로 실시한 F&F 테스트에서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지 못해 게임성 보완을 이유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특히 게임의 그래픽에 비해 전투부분이 미흡하다고 자체 판단해 10월 선보일 CBT 버전에는 전투시스템 위주로 콘텐츠를 보완 중에 있다. 당시 엔씨소프트 측은 "F&F 테스트 후 그래픽 외에 전투와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수정, 보완할 부분이 많이 지적되었다"며 "게임의 완성도를 살리기 위해 일정을 부득이하게 연기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07년 8월 22일]  독일 라이프찌히 게임컨벤션(GC2007)에서 신규 트레일러 영상공개

엔씨소프트는 독일 라이프찌히 게임컨벤션(GC2007)에서 ` 아이온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동영상에는 얼굴 모양이나 머리를 변형시키는 다양한 커스 터마이징과 직업별 플레이 모습, 보스 몬스터와의 전투 장면이 담겨져 있다.  마지막에는 캐릭터가 포자 몬스터로 변신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2007년 9월 1일]  독일 게임컨벤션(GC2007)에서 아이온 최고그래픽 상 수상

독일 게임컨벤션(GC2007)에서 아이온이 최고 그래픽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Aion: Tower of Eternity

Aion blew us away when it came to graphics. From the impressive, looming Tower of Destiny in the background to the intricate feathers on player`s wings and billowing waves, NCSoft is creating the eye-pleaser of the decade, not to mention an MMOG your girlfriend might stand in line for.

 

  [2007년 9월 12일]  아이온 염색 시스템 동영상 공개

아이온포럼에서 염색시스템을 동영상으로 공개했다. 아직 프로토타입이기는 하지만 부위별로 색상이 변하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2007년 10월 18일]  아이온, 27일 대망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 실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 영원의 탑(이하 아이온)’의 첫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온은 리니지, 리니지2 이후에 엔씨소프트에서 세 번째로 자체 개발한 MMORPG로 4년여의 개발기간 동안 100여명 이상의 개발인력이 투입되었다.

첫번째 테스트는 27일(토)과 28일(일) 진행되며, 아이온 공식 포럼사이트에서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회원(데바 등급 회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12시부터 22시까지 하루에 10시간씩 서버가 오픈되며, 테스터는 이틀간 총 10시간 까지 접속, 주어진 주제와 관련된 집중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

테스터 신청은 24일부터 상시 가능하며, 11월 1일 첫 테스터 발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테스터 추가가 있을 예정이다. 데바 등급 회원에게는 친구를 테스트로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게이머는 아이온에서 선택할 수 있는 2개 종족(천족, 마족) 중 천족(天族)의 캐릭터와 천계(天界) 일부, 10레벨까지 콘텐츠의 일부를 우선 테스트 하며, 이후 오픈베타테스트까지 서버 오픈 시간과 플레이 가능 시간을 점차 늘려가며 레벨, 종족, 전투지역 등의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2007년 10월 19일]  아이온 직업 한글명칭&엠블램 공개

엔씨소프트는 ‘아이온 : 영원의 탑(이하 아이온)’ 직업별 엠블램을 공개했다.

 

    아이온 직업명칭 세부설명 보러가기

  [2007년 10월 19일]  아이온의 모든 것! 지용찬팀장과 인터뷰

07년 국산 MMORPG의 최대 기대작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온`의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게임메카에서는 지용찬 팀장과 만나 이번 클로즈베타의 방향과 지스타에서 공개될 아이온의 소식을 들어보았다.   인터뷰 보러가기

 

 

  [2007년 10월 24일]  아이온공식 홈페이지 오픈

엔씨소프트는 24일 `아이온` 공식 홈페이지(www.aion.co.kr / aion.plaync.co.kr)를 오픈하고 첫번째 클로즈베타테스트에 참여할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7년 11월 11일]   아이온, 지스타 2007 어워드 대상

지스타2007 최고의 게임은 엔씨소프트의 아이온에게 돌아갔다. 올해 101명의 기자단이 투표에 참여한 지스타 어워드는 지스타 참가업체들간의 총성 없는 전쟁이라 할 만큼 매년 뜨거운 경쟁이 펼쳤다.대상 아이온에 이어 우수상은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고스트X가, 장려상은 넥슨의 마비노기 영웅전이 선정됐다. 올해 지스타에서 신작을 대거 공개한 넥슨은 마비노기 영웅전 외에도 버블파이터, 제4구역, 허스키익스프레스 등 다수의 게임이 기자단으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2008년 1월 29일]  아이온, 북미 온라인 게임 기대 1순위 등극

엔씨소프트의 신작 MMORPG ‘아이온’이 15일 북미 온라인게임 전문 사이트 MMORPG닷컴에서 인기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이온’은 15일 현재 2위를 차지한 ‘타뷸라라사’ 보다 2배 가까이 많은 히트수를 기록하며 일주일 만에 10계단 상승해 1위로 등극했다. ‘타뷸라라사’는 MMORPG닷컴의 인기순위에서 한달 이상 1위 자리를 지켜왔지만, 결국 ‘아이온’의 기세에 큰 투표차로 2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의 인기순위가 급등한 것에 대해 “지난주 아이온의 새로운 시스템이 지스타에 공개되며 북미 게이머들에게 큰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지난 10월 31일 북미에 정식 발매된 ‘헬게이트: 런던’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상태다. ‘헬게이트’는 일주일전만 해도 5위권 안에 머물렀지만, 정식출시 2주 만에 순위가 크게 하락했다.

 

  [2008년 1월 29일]  아이온 2차 CBT 3월로 연기

엔씨소프트는 오는 2월 2일로 예정되었던 신작 MMORPG ‘아이온’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엔씨소프트 홍보팀 측에 따르면 ‘아이온’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는 오는 3월 초에서 중순 경에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는 테스트 준비사항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전략적으로 조정된 것이라고 전했다. 단, 전체적인 서비스 일정에는 변화가 없으며 오는 2분기 안에 ‘아이온’의 상용화를 예정대로 실시하겠다는 입장이다

 

  [2008년 2월 13일]  아이온은 예정대로 상반기 유료화
엔씨소프트는 13일 경영 실적 컨퍼런스 콜을 통해 ‘아이온’의 서비스 계획 및 플레이스테이션3용 게임 공개 일정을 밝혔다. 엔씨소프트 이재호 부사장은 컨퍼런스 콜을 통해 먼저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MMORPG ‘아이온’의 상용화를 예정대로 상반기 이내에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08년 3월 14일]  아이온 2차 테스트 발표, 4월 8일부터 3주간 실시

엔씨소프트에서 개발 및 퍼블리싱하는 ‘아이온(AION)’이 14일, 2차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발표했다. ‘비공개테스트 시즌2’는 오는 4월 8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화~금요일에는 16:00~23:00까지, 토~일요일에는 11:00~23:00까지 플레이 시간 제한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시즌2를 통해서는 중급 레벨까지의 캐릭터 성장(천계/마계 양 진영 신규 지역 추가), 플레이어간 경제 활동 상황과 서버 부하 등을 테스트한다. 또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퀘스트, 아이템, 스킬 등 게임 콘텐츠에 대한 수정 사항들이 적용된다.

 

 

  [2008년 4월 08일]  아이온, 리니지/WOW와 비교치 말아달라-지용찬 기획팀장

국내외 게이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온 `아이온`의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가 4월 8일 시작됐다. 이번 2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는 1만 4천 명의 테스터가 참가한다. 지난 1차 클로즈베타테스트에 3천 7백명이 참가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규모다.

`반지의 제왕 온라인`, `워해머 온라인`, `몬스터 헌터` 등 해외 대작 온라인 게임들이 속속 한국 착륙을 준비하고 있는 이때 믿을 만한 국산 대작 MMORPG로 `아이온`이 꼽히고 있다. 때문에 이번 테스트에서 `아이온`이 어떤 평가를 받을 지 게임업계는 물론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게임메카는 엔씨소프트 지용찬 아이온 기획팀장을 만나 이번 테스트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질 부분과 `아이온`이 표방하고 있는 재미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터뷰 보러가기

 

 

  [2008년 7월 01일]  아이온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 실시
엔씨소프트가 자사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서비스하는 ‘아이온’이 오늘부터 7월 20일까지 3차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

 

 

  [2008년 7월 31일]  아이온, 올 4분기 중 오픈베타테스트 확정

엔씨소프트 기대작 `아이온`이 오는 4분기 중으로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것으로 확정됐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31일 열린 `엔씨 미디어데이 2008` 행사장에서 2008년 4분기에 아이온의 오픈베타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라 밝혔다.

 

 

  [2008년 8월 08일]  아이온, GC2008 시작으로 북미, 유럽 진출 출사표

3차례에 걸친 클로즈베타테스트가 성공적으로 끝남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오는 8월21일부터 유럽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게임 전시회에 아이온을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전세계 게이머를 공략하기 위한 일정에 착수한다.

 

 

  [2008년 10월 19일]  아이온, 오픈베타 초읽기! 12주신 전격 공개

엔씨소프트가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있는 MMORPG ‘아이온(AION)’의 12주신을 공식 홈페이지(aion.plaync.co.kr)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 ‘아이온’의 스토리는 천족과 마족, 그리고 용족의 복합적 대립구도로 아이온 12주신은 강대해진 힘으로 창조주에 대항하고 세계를 위협하는 용족으로부터 영원의 탑을 지키기 위해 아이온이 보낸 강력한 수호자이며, 천족과 마족의 근간이 되는 존재이다. 아이온 12주신의 이름은 추후 `아이온` 오픈베타테스트 서버 명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2008년 10월 23일]  아이온, 개발자 3인방 인터뷰 `라이트유저부터 사로잡는다`
엔씨소프트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본사 R&D센터 13층 대회의실에서 ‘아이온’ 개발진들과 기자들 사이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지난 4년 간 ‘아이온’의 개발을 주도한 지용찬 기획팀장, 김형준 그래픽팀장, 심마로 프로그램팀장이 참여해 약 1시간 30분 동안 질의응답에 나섰다.  인터뷰 보러가기

 

 

 

  [2008년 10월 23일]  아이온, CG영상및 오픈베타 동영상 공개

국내 온라인 게임유저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NC소프트의 기대작 ‘아이온’의 오픈베타 서비스가 오는 11월 11일에 실시된다. 천족과 마족의 대립이라는 설정을 가진 ‘아이온’은 비행전투, 시공의 균열이나 어비스’등을 통해서 PvP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2008년 10월 24일]  아이온, 소개 사이트 전격 오픈!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을 통해 서비스하는 ‘아이온(AION)’이 오는 11월 1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두고 오늘 ‘아이온 소개 사이트’를 전격 오픈했다. ‘아이온 소개 사이트’는 유저들이 ‘아이온’ 게임을 즐기기에 앞서 ‘아이온’의 동영상과 이미지, 종족, 직업의 특징 등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게 조작법 및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여 초보자라도 손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08년 10월 26일]  아이온은 오케스트라, 유저는 연주자 - 김택진 대표 인터뷰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아이온’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했다. 그는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월 11일 아이온 오픈베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5년 간 팽팽하게 당겨놓은 활시위에서 놓은 순간이다.

“리니지는 바이올린 독주, 리니지 2는 현악 4중주, 아이온은 대규모 오케스트라고 할 수 있죠. 음악, 그래픽, 시나리오 등 다양한 콘텐츠의 깊이를 오케스트라의 음악처럼 게임에 새겨 넣었습니다”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아이온’을 오케스트라에 비유했다. 그는 지난 2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1월 11일 `아이온`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5년 간 팽팽하게 당겨놓은 활을 시위에서 놓은 순간이다.
 인터뷰 보러가기

 

 

  [2008년 10월 28일]  아이온, 30일부터 서버와 캐릭터를 선점하라
엔씨소프트가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를 통해 서비스하는 대작 아이온이 게임 내 캐릭터를 게임 공개 전 미리 만들 수 있는 ‘사전 선택 서비스’를 오는 30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 그리고 두 종족을 위협하는 용족간 극한 대릭을 그린 RVR 중심 MMORPG다.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1,500여개 이상의 퀘스트와 5,000장 이상의 원화 작업 및 ...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