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아이온 직업 한글명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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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아이온 공식홈페이지


아이온 공식포럼에 직업소개에 관련된 글이 올라왔습니다. ^^ 한번 보시죠.

강인한 육체적 능력을 바탕으로 근접전을 전문으로 직업으로서, 비교적 쉬운 조작으로 다방면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직업입니다. 기본적인 조작은 비교적 쉬운 편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대처로 전투에 임하게 되면 정찰자 못지 않은 화려한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일정 이상 레벨이 되면 근접 전투능력에 더욱 특화된 ‘검성’과 보호와 방어능력에 더욱 특화된 ‘수호성’으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1) 검성(劍星)

검성은 검(劍)의 별을 따르는 데바로 검에서 미늘창에 이르기까지 모든 무기를 능수능란하게 다룹니다. 각 무기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전투 기술을 연마하는 것이 검성의 최대 목표입니다. 하지만 화려한 기교나 잔재주보다는 힘차고 정확한 타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쪽을 선호합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검성은 칼과 칼이 맞부딪히는 백병전에서 진가를 발휘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레기온에서 검성은 핵심 병력입니다.

검성으로서 능력을 갈고 닦는 데 있어 천족은 정의로운 전쟁을 주관하는 네자칸 주신의 가르침을 따르고, 마족은 파괴와 살육의 주관자인 지켈 주신을 섬깁니다.

- 검성의 플레이 방식

검성은 근접전에서 빛을 발하기 때문에 그때그때의 전투 상황에 맞게 얼마나 다양한 무기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가가 검성의 실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됩니다.

전투 방법과 효과적인 스킬 사용이 정형화되어 있는 편이라 검성의 평균적인 실력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습니다. 하지만 쉬운 조작만이 검성의 매력은 아닙니다. 전투 감각이 뛰어나다면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살성이나 궁성에 뒤지지 않는 화려한 전투를 펼칠 수 있습니다.

 

2) 수호성(守護星)

수호성은 이름 그대로 다른 이를 수호하는 데바입니다. 한 손에는 검, 다른 손에는 방패를 들고 싸우며 입으로 보호와 치유의 마법 주문을 외웁니다. 특히 방패는 단순한 방어 도구가 아니라 적을 방해하거나 공격하는 제2의 무기입니다.

수호성은 전장의 최전선에서 적의 공격을 온몸으로 막으며 아군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숙명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호성의 역할은 결코 방어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자신을 공격한 적에게 처절한 응징을 가하는 무서운 싸움꾼이 수호성의 본성입니다. 천족 수호성은 정의로운 전쟁의 주신 네자칸 주신을 섬기고, 마족 수호성은 파괴의 주신 지켈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 수호성 플레이 방식

수호성은 무슨 일이 있어도 최전선에 서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한 몸에 적의 공격을 집중시키는 것이 전투의 기본입니다.  하지만 묵묵하게 공격을 막고만 있어서야 진정한 데바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수호성이 가진 진정한 힘과 능력이 드러납니다.

 

 

재빠른 움직임과 빠른 공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공격능력을 선보이는 직업으로서, 조작에 따라 극과 극의 결과를 보여주는 직업입니다. 여러 상황에서 적절한 대응을 하기 위해 보다 세심하고 정교한 조작이 요구되며, 기본 직업 중 가장 화려한 플레이를 선보입니다.

일정 이상 레벨이 되면 근접 전투와 함께 원거리 전투가 강화된 ‘궁성’과 근접 전투 능력이 극대화된 ‘살성’으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1) 궁성(弓星)

궁성은 활(弓)의 별을 따르며 이름 그대로 뛰어난 궁술을 지닌 데바입니다. 그렇지만 궁성의 무기는 활뿐이 아닙니다. 칼과 단검도 능숙하게 다루며 덫을 사용한 변칙적인 전술에도 강합니다. 적이 멀리 있을 때는 활을, 가까이 있을 때는 칼을, 다가올 것이 예상될 때는 덫을 쓰기 때문에 적이 있는 위치나 상황에 구애되지 않고 싸울 수 있습니다.

궁성은 전투 방법만큼이나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며 생존 본능이 강해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시움의 정규군으로 살기 보다는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특수부대에 몸담고 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궁성이 마음으로 받드는 주신은 천족의 경우 자유로운 영혼의 주관자인 바이젤 주신이고, 마족은 죽음을 관장하는 트리니엘 주신입니다.

- 궁성 플레이 방식

궁성은 전투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상황이 변할 때마다 재빠르게 대처하여 전술을 바꿔야 합니다. 덫을 설치해야 할 순간과 활을 사용해야 할 순간, 스스로를 회복시킬 순간을 놓치지 않아야 훌륭한 궁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다양한 상황에 대응하려면 항상 주변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어야 하고, 정교한 전투 기술이 필요합니다. 통제하기가 쉽지 않지만 자신이 가진 모든 기술을 총동원해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 수 있는 매력적인 직업입니다.

 

2) 살성(殺星)

살성은 암살 기술의 전문가로 죽음의 별을 따르는 데바입니다. 은신술로 자신의 모습을 감춘 뒤 조용히 접근하여 적의 급소를 노려 순식간에 큰 타격을 입히는 것이 살성의 대표적인 전투 기술입니다.

무방비 상태인 적을 기습하거나 단검에 독을 바르는 것을 두고 비열하다고 질타하거나 진정한 전사라고 부를 수 없다고 비난하는 데바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장의 뒤편에서 묵묵히 잠입, 후방 교란, 요인 암살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살성은 모든 데바 군단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천족 살성은 자유로운 영혼의 주관자인 바이젤 주신을 따르고, 마족 살성은 죽음의 여왕인 트리니엘 여신의 신봉자입니다.

- 살성 플레이 방법

살성이 사용하는 전략은 ‘적의 등을 노려라’와 ‘순식간에 큰 타격을 입혀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아주 단순한 전략이지만 이를 위해 살성이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은 무궁무진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전투 유형에 맞게 두 가지 전략을 효과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살성으로서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를 가르는 관건입니다.

 

 

강력한 마법 공격을 중심으로 하는 원거리 공격능력을 기본으로 하는 직업으로서, 강한 원거리 공격에 비해 근접 공격이 약한 직업입니다. 다양한 상황에 따라 공격을 집중하거나 분산, 회피하는 등 적절한 조작 능력이 필요합니다.

 일정 이상 레벨이 되면 원거리 공격 능력에 더욱 특화된 ‘마도성’과 소환수를 다루는 ‘정령성’으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1) 마도성(魔道星)

마도성은 물, 불, 바람, 흙의 원소를 자유롭게 다루는 데바로서 마법의 별을 따릅니다. 강한 정신력으로 자연에 내재된 파괴적인 힘을 다스려 적에게 불벼락을 내리거나 강한 냉기로 뼛속까지 얼게 만듭니다.

공격적인 마법을 사용하지만 그 힘은 마법의 원리와 아트레이아의 대기를 채우고 있는 오드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서 생겨납니다. 마도성의 손에 항상 들려 있는 책은 마도성의 본질이 결국은 학자라는 것을 나타냅니다. 환영을 만드는 카이시넬 주신이 천족 마도성이 섬기는 스승이고, 지혜를 관장하는 루미엘 주신이 마족 마도성의 스승입니다.

- 마도성 플레이 방법

마도성의 마법은 아주 강력해서 한 번 시전하면 적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지만 대신 근접전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신 집중이 필수적이라 물리적인 타격을 받으면 마법을 쓰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도성은 적의 공격을 막아 줄 동료와 함께 전투에 나서는 편입니다. 하지만 돌발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는 노련한 마도성이라면 혼자서도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정령성(精靈星)

정령성의 능력은 정령과의 교감과 친화력이 바탕이 되기 때문에 다른 데바와 어울리기를 싫어한다든가 자신의 힘으로 싸우는 게 아니라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천족 정령성은 환영을 지배하는 카이시넬 주신을 따르고, 마족 정령성은 지혜의 상징인 루미엘 주신의 가르침을 따릅니다.

- 정령성 플레이 방법

정령성이 하는 일은 단순히 정령을 불러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정령의 전투를 지시하고, 능력을 올리는 마법을 걸어 주고, 상황에 맞는 정령을 적절한 타이밍에 소환하는 정령의 지휘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기술밖에 사용하지 못하지만 점점 다양한 방법으로 정령을 부릴 수 있고, 일정한 경지에 오르면 스스로 정령으로 변신할 수도 있습니다.

 

치유 능력을 바탕으로 회복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으로서 어렵지 않은 조작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자기 보호 및 치유를 통한 근접 전투가 가능하며, 원거리 마법 공격도 병행하며 전투를 벌일 수 있습니다. 일정 이상 레벨이 되면 치유와 보호 능력에 더욱 특화된 ‘치유성’과 근접 전투와 치유, 법어를 통한 강화능력이 적절하게 조화된 ‘호법성’으로 전직할 수 있습니다.

 

1) 치유성(治癒星)

치유성은 치유(治癒)의 별을 따르는 데바로 마법의 힘을 사용하여 육체를 강화시키거나 상처를 치료하며 심지어 데바의 영혼과 육체가 분리되었을 때 부활 주문으로 ‘죽음’ 이전으로 되돌릴 수도 있습니다.

후방에서 아군을 회복시키고 강화 마법을 걸어주며 아군을 지원하는 것이 치유성의 주 임무지만 난투전을 벌이는 상황이 되면 전곤과 방패를 든 전사로 변신하기도 합니다.

치유성이 섬기는 정신적인 스승은 천족의 경우 생명의 수호자인 유스티엘 주신이고, 마족은 운명의 주관자인 마르쿠탄 주신입니다.

- 치유성 플레이 방식

치유성의 가장 큰 특성은 다양한 치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치유성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 치유만은 아닙니다. 마도성만큼 강력하지는 않지만 일련의 마법 공격을 연속하여 사용할 수도 있고, 전곤을 사용한 물리 공격 능력도 있어서 자신의 몸은 스스로 지킬 수 있습니다. 치유 능력만으로도 전투에 나설 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지만 강화 마법과 약화 마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상황이 급박할 때는 수호성이나 호법성을 지원하는 폭넓은 활약을 합니다.

 

2) 호법성(護法星)

호법성은 계율과 신념이라는 두 단어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육체와 정신을 엄격하게 수련하여 치유, 공격, 강화 마법에 능통하며, 법봉을 사용하는 무술 실력도 뛰어납니다.

호법성은 진언 마법으로 아군의 사기를 고취시키고 능력을 강화시키기 때문에 전투에서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치열한 전투 상황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읊는 진언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레기온이나 일선 전투 군단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핵심적인 존재입니다.

생명의 수호자인 유스티엘 주신이 천족 호법성의 스승이고, 마족 호법성은 운명을 관장하는 마르쿠탄 주신을 추종합니다.

- 호법성 플레이 방식

사제에서 성장한 직업이므로 호법성도 치유 능력이 있지만 진정한 힘은 아군의 능력을 강화시키는 주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검성 못지 않게 화려한 일련의 물리 공격은 호법성이 주문만 외우는 사제라는 인식을 순식간에 깨트립니다.

평소에는 아군의 능력을 고취시키는 데 몰두하지만 위기 상황이 닥치면 뛰어난 전사로 변신해 법봉을 잡고 근접전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호법성의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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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엔씨소프트
게임소개
'아이온'은 천족과 마족, 그리고 두 종족을 위협하는 용족간 극한 대릭을 그린 RVR 중심 MMORPG다. 동서양 신화 및 설화를 바탕으로 개발된 1,500여개 이상의 퀘스트와 5,000장 이상의 원화 작업 및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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