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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게임메카 플라오
지스타2006에서 공개되는 아이온은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레벨 20의 캐릭터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는 직업은 파이터, 위저드, 레인저, 프리스트로 총 4가지이다. 하나의 캐릭터를 선택하여 마지막 보스인 `크랄족장 샨두카`를 물리치고 `서큐러스의 검`을 얻는면 플레이가 끝이 난다. 지스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아이온의 플레이 정보를 미리 살펴보자. ▶ 직업별로 총 8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처음 게임에 입장하면 로비에서 시작한다. 계단을 따라 아래로 이동하면 NPC와 몬스터들이 전투를 벌이고 있다. 특별히 조작이나 전투에 대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NPC를 도와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쉽게 전투 방식을 익힐 수 있다.
출구로 보이는 곳으로 이동하면 머리위에 느낌표를 달고 있는 NPC가 서있는데 해당 지역으로 이동해 달라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수락을 하면 캐릭터의 등 뒤로 날개가 펼쳐지면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자유 비행과 공중 전투는 어느정도 구현되어 있지만 지스타 버전에서는 지정된 경로로만 비행하게 된다. 각 직업마다 날개의 종류와 색이 다르고, 속도감 있는 이동은 실제로 날고 있다는 인상을 강하게 심어준다.
캐릭터가 착지한 지점에서 길을 따라 앞으로 이동하며 만나는 몬스터를 처리하자. `스콜피온`이나 `새끼 프릴파이맘`과 같은 파충류 계열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스킬은 퀵 슬롯에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음 이미지와 같이 하나의 퀵 슬롯에 총 12개의 스킬을 등록할 수 있다. Ctrl키나 Alt 키를 누른 상태에서 스킬을 등록하여 퀵 슬롯을 확장할 수 있다(총 3개의 퀵 슬롯이 제공된다). 기본적으로 퀵 슬롯에 등록된 스킬을 살펴보면 `1~5번`, `8~0`번 까지 스킬이 활성화 되어 있다. 나머지 비활성화 된 `6, 7`번과 `-, =`번은 적을 넘어뜨리거나 스턴과 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면 활성화가 된다.
▶ 아이온의 콤보는 미리 예측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으니 다음 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이동하다 보면 다리를 지나치게 된다. 지금부터 만나는 몬스터들은 상당히 지능적이다. 캐릭터가 공격 스킬을 사용하는 동안 몬스터의 넉백 공격으로 스킬을 방해한다. 또는 이동 중에 땅속에서 몬스터가 갑자기 튀어 나와 공격을 한다. 몬스터의 몰이 사냥이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캐릭터의 레벨과 동일한 10마리의 몬스터를 끌고 구석으로 향했다. 전체 공격과 콤보 스킬을 사용하려 할 때마다 몬스터의 넉백 공격으로 사실상 몰이가 불가능했다.
바다가 보이는 해안가에 도달하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는 NPC를 만날 수 있다. 전체적으로 4~5개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데 단순히 다음 NPC를 만나면 완료하는 방식이다. 특정 부분에서 발생하는 `컷신`을 볼 수 있어 퀘스트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지스타의 아이온은 짧은 플레이 시간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공개한 버전이기 때문에 퀘스트에 대한 미련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다.
동굴 안으로 들어가면 새로운 `컷신`을 볼 수 있으며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는 여러 마리의 몬스터들을 대동하며 여러분을 공격해 온다. 몬스터들은 대부분 넉백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전체 공격을 이용하기 보다 한 마리씩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수월하다. 보스는 유저가 이동할 수 없도록 제자리에 묶어버리는 스킬을 사용하니 주의하자. 마지막 보스인 `크랄족장 샨두카`를 물리치면 동굴이 무너져 내리면서 마지막 `컷신`이 등장한다.
최종 보스인 `크랄족장 샨두카`를 물리치면 기존의 필드가 아름답게 변하며 체험 플레이는 막을 내린다. 기본적으로 레벨 20의 캐릭터가 제공되기 때문에 아이온의 많은 부분을 느끼기에는 부족하다. 메인 컨텐츠라 할 수 있는 대규모 전투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상당히 아쉽지만 더 멋진 모습으로 개발되기 바라면서 글을 마친다.
다음은 게임을 진행하면서 얻은 아이템이다. 아이템의 경우 무기에는 스탯을 상승시켜주는 옵션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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