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1.05패치에서 추가된 신규 아이템 지옥불 반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저들은 이를 얻기 위해 사냥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빠르게 열쇠지기를 발견하고 사냥할 수 있는 파티플레이가 선호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파티 플레이에 효율이 뛰어난 스킬들이 유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요즘 뜨는 각 직업별 인기 파티 스킬은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선조의 망치
최근 새롭게 떠오른 스킬 중 하나가 야만용사의 ‘선조의 망치’다. 선조의 망치는 야만용사 스킬 중에서 한방이 가장 강력할 뿐만 아니라, 분노량에 따라 스킬의 극대화 확률이 증가(분노 5당 극대화 확률 1% 증가)해 시원시원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평소에는 범위가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지옥문 장치 이벤트는 단일 몬스터 위주의 사냥이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

▲ 강력한 한 방을 가진 선조의 망치
감속지대
마법사의 스킬 중 ‘감속지대’ 스킬도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기본 효과인 적 감속 효과뿐만 아니라 ‘시간 왜곡’, ‘시간 증폭’ 룬을 통한 버프 효과가 파티플레이 시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시간 왜곡 룬 사용 시 범위 내에 있는 적에게 20%나 추가 피해를 줄 수 있고, 시간 증폭 룬 사용 시 아군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 파티원들의 DPS를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재사용대기시간도 길지 않아 매 전투마다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 적에게 거는 디버프뿐만 아니라 아군의 공격력 증가 효과까지 노릴 수 있는 감속지대
대재앙의 부두술 - 광란의 춤사위
부두술사의 ‘대재앙의 부두술’은 자신과 파티원들의 공격 속도를 증가시켜 기존에도 많이 선호되는 스킬이었고, 룬의 경우 자신의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기우제’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대다수였다. 하지만 파티플레이 시 기우제보다 아군의 공격력을 30% 상승시키는 ‘광란의 춤사위’의 효율이 좋다는 것이 알려지며 광란의 춤사위를 선호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 자신뿐만 아니라 파티원들의 공격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광란의 춤사위
용오름 - 응폭
주변의 몬스터들을 자신 주변으로 끌어당기는 용오름 스킬은 그 동안 다른 스킬들에게 밀려 선호되지 않는 스킬이었다. 하지만 몬스터들을 한 곳으로 모아 파티플레이 시 화력의 집중을 도울 수 있어 새롭게 주목 받기 시작했다. 특히 범위가 좁은 공격 스킬과 궁합이 좋아 파티를 할 때 수도사의 필수 스킬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다. 용오름의 룬은 효과 범위를 기존 24미터에서 34미터로 넓혀주는 ‘응폭’이 인기가 많다.

▲ 주변 몬스터들을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용오름
쐐기 덫 - 폭발메아리
‘쐐기 덫 - 폭발메아리’ 룬은 1.05패치에서 사라진 ‘탄띠’룬 대신 새롭게 등장한 스킬이다. 폭발메아리 룬을 사용하면 설치한 덫이 최대 세 번까지 폭발하는데, 모두 맞출 경우 기본의 세 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지속 기술로 ‘맞춤개조’ 사용 시 덫을 한 번에 최대 6개까지 설치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면 엄청난 폭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마법사의 서릿발이나 수도사의 용오름 등으로 한 곳에 묶인 적들에게 사용하면 지속적으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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