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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헤드와 팀17이 100인 전술 FPS 워독스의 첫 대규모 시즌2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환경과 무기, 탑승장비 등을 추가하고 전투 밸런스에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워독스는 스팀 앞서 해보기 이후 3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워독스 (사진제공: 벌크헤드)
벌크헤드(BULKHEAD)와 팀17(team17)은 100인 전술 FPS 게임 워독스(WARDOGS)의 시즌2 업데이트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2는 지난달 스팀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이래 첫 대규모 업데이트다.
시즌2에서는 워독스 전장에 새로운 환경이 도입됐다. 플레이어는 처음으로 폭우와 뇌우를 경험하게 되며, 이는 시야와 사운드의 중요성을 높여 교전 방식에 변화를 가져왔다. 천둥소리는 일시적으로 발소리를 가려 협동 공격, 측면 기동, 예상치 못한 조우 등의 전술적 기회를 만들어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4종의 신규 무기, 4종의 탑승장비, 3종의 건설 가능한 구조물이 추가되어 플레이어의 전술적 선택지가 확장됐다. 여기에는 T-72B3 주력 전차, 플락판저 게파드(Flakpanzer Gepard) 대공 탑승장비, 새로운 방어 요새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모험을 즐기는 플레이어를 위해 인게임 재화를 걸고 자신의 실력에 따라 더 큰 보상을 얻을 기회를 제공하는 웨이저 벤더(Wager Vendor) 시스템도 도입됐다.
시즌2는 단순히 콘텐츠를 추가하는 것을 넘어, 한 달간 수백만 명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즐기는 방식을 관찰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투 밸런스, 진행 방식, 팀플레이, 진영 역학 관계에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특히 벌크헤드는 저조한 성과를 보이는 파란색 진영인 론스타(Lonestar)에 독점적인 현금 및 경험치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플레이어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는 게임의 3개 진영 간 전쟁과 커뮤니티의 진화하는 전략에 대한 벌크헤드의 지속적인 실험의 일환이다.
벌크헤드의 조 브래머(Joe Brammer) CEO는 "플레이어들은 이미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방식으로 워독스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냈으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주저 없이 의견을 제시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앞서 해보기에서 원했던 부분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즌2는 지난 한 달간 배운 모든 것을 실행에 옮긴 결과다. 플레이할 새로운 요소들이 많지만, 내부적인 변화 또한 중요하다. 우리는 플레이어들과 함께 이 게임을 만들어나가고 있으며, 이제 막 시작 단계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시즌2 출시는 워독스 커뮤니티의 또 다른 주요 이벤트 이후에 이뤄졌다. 지난밤 벌크헤드는 #워독스100K(#WARDOGS100K) 경쟁 대회의 우승자를 발표했으며, 한 명의 플레이어에게 10만 달러(한화 약 1억 4,420만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우승 클립은 수천 건의 커뮤니티 제출작 중 선정됐으며, 이와 별도로 99명의 최종 후보에게는 각각 워독스 인게임 재화 10만 달러가 지급됐다.
지난 9월 10일 앞서 해보기 출시 이후 워독스는 이미 3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스팀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수 42만 5,000명 이상을 달성했다. 시즌2는 더비에 본사를 둔 벌크헤드 스튜디오의 다음 장을 열며, 앞서 해보기 기간 동안 추가 콘텐츠, 개선 사항, 업데이트가 계속될 예정이다. 워독스 시즌2는 현재 스팀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