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1,98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 통합 880 View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전 제작진 신작으로 주목받았던 슈퍼바이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띠어리크래프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바이브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서비스 종료 일자는 내년 2월 26일 오전 11시로, 이에 따라 17일부터 유료 재화 및 상품 판매가 종료됐다. 서비스 종료 전까지는 글로벌 매칭 및 플레이가 가능하며, 18일 예정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 슈퍼바이브 서비스 종료 공지문 (사진출처: 슈퍼바이브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리그 오브 레전드 전 제작진 신작으로 주목받았던 슈퍼바이브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띠어리크래프트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퍼바이브 서비스 종료를 발표했다. 서비스 종료 일자는 내년 2월 26일 오전 11시로, 이에 따라 17일부터 유료 재화 및 상품 판매가 종료됐다. 서비스 종료 전까지는 글로벌 매칭 및 플레이가 가능하며, 18일 예정된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도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결제 금액은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을 포함해 전액 환불된다. 다만 정책상 환불 대상 기간에 따른 금액 외에 다른 결제 금액은 넥슨캐시로 환불될 예정이다. 환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내년 1월 14일 별도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작진은 공지사항을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께 큰 아쉬움과 상심을 안겨 드리게 되어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플레이어 여러분과 함께했던 모든 시간은 저희에게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부족한 점도 많았고 기대에 충분히 부응하지 못했던 순간들도 있었지만, 슈퍼바이브와 끝까지 함께해 주신 모든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슈퍼바이브 서비스 종료 안내 영상 (영상출처: 슈퍼바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슈퍼바이브는 올해 1월 앞서 해보기를 시작해 지난 7월 정식 출시된 배틀로얄 게임으로, 국내에서는 넥슨이 퍼블리싱을 맡았다.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팀 전 프로듀서였던 조 텅(Joe Tung)이 만든 신작이라는 점에서 주목 받았으며, 출시 후 스팀 최고 동접자 4만 7,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유저가 급속도로 빠지며, 결국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