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내년 3월 어렵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정식 출시 또 연기

/ 2
게임메카 / 제휴처 통합 5,190 View 게임메카 내부 클릭수에 게임메카 뉴스를 송고 받는 제휴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SNS 통합 1,244 View 게임메카 트위터(@game_meca)와 페이스북(@게임메카)의 노출수를 더한 값입니다.
내년 3월을 예정했던 패스 오브 엑자일 2 정식 출시 일정이 또 연기될 전망이다.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디렉터는 목표로 잡고 있던 내년 3월에 일정을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 디렉터는 지난 5일 게재된 영국 게임 전문지 유료게이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시가 목표보다 더 지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 오는 13일 패스 오브 엑자일 2에 추가되는 신규 직업 '드루이드'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내년 3월을 예정했던 패스 오브 엑자일 2(Path of Exile 2) 정식 출시 일정이 또 연기될 전망이다.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의 디렉터는 목표로 잡고 있던 내년 3월에 일정을 맞추지 못할 것 같다고 언급했다.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조나단 로저스(Jonathan Rogers) 디렉터는 지난 5일(현지 기준) 게재된 영국 게임 전문지인 유료게이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시가 목표보다 더 지연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6년을 넘기지는 않을 것이라 확신하지만, 그래도 3월에 출시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라며 “구체적인 타임라인은 없지만 내년 말보다 늦어지는 것을 원하지는 않는다. 가능한 빨리 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2027년까지 늦추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작년 12월에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고, 그 후 6개월 뒤에 정식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올해 3월에 출시를 연말로 연기한다고 밝혔고, 10월에는 내년에는 반드시 출시한다며 계속 일정이 밀려왔다. 그리고 당시 약속했던 내년 3월도 이번 인터뷰를 보면 성사될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인다. 이번에 언급한 ‘내년 중 정식 출시’가 이뤄지느냐가 관심사로 떠오른다.

로저스 디렉터는 8일(현지 기준) 게재된 미국 게임 전문지인 PC 게이머와의 인터뷰를 통해 빠른 진행을 원하는 전작 팬들과 신중한 전투를 특징으로 삼은 패스 오브 엑자일 2 간의 균형을 맞추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언급했다. 그는 “두 그룹 모두에게 어필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훌륭한 전투를 갖추면서도 ‘나는 강하고 대단하며 이러한 것을 해낼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경험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패스 오브 엑자일 2에는 오는 13일 신규 확장팩 ‘최후의 드루이드(The Last of the Druids)’가 업데이트된다. 곰, 늑대, 와이번까지 3가지 종류로 변신할 수 있는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 과거로 돌아가 고대 제국 ‘바알’을 멸망시키려 했던 여왕 앗지리를 저지하는 이야기를 다룬 새로운 리그 ‘바알의 운명’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도 스킬 간 연계를 강화하는 보조 젬 등이 추가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패스 오브 엑자일 2 2024년 12월 7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
게임소개
'패스 오브 엑자일 2'는 2019년 11월에 진행된 엑자일콘에서 처음 공개됐다. 1편과 이어지는 스토리와 함께 7개의 액트가 등장하며, 1편에 등장했던 캐릭터와 직업 외에도 새로운 직업과 캐릭터, 시스템 등이 ... 자세히
에 달린 기사 '댓글 ' 입니다.
만평동산
2018~2020
2015~2017
2011~2014
2006~2010
게임일정
202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