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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내년 5월에 나온다더니... 11월로 또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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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TA 6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내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GTA 6’의 출시 일정이 또 다시 연기됐다. 본래 내년 5월이었으나 반 년 지연되어 11월 19일에 발매된다.

이 소식은 6일 락스타 게임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기다려주는 팬 여러분께 추가 시간을 더하게 된 점에 깊이 사과드린다. 다만 몇 달 간의 추가 개발 기간은 여러분이 마땅히 누리셔야 할 최고 수준의 완성도를 갖춘 게임으로 마무리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기다림은 조금 더 길어졌지만 광활한 레오니다 주와 현대적인 바이스 시티를 다시 경험하게 될 순간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라고 말했다.

GTA 6는 당초 올해 가을 출시를 목표로 삼았으나, 내년 5월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6개월 후인 11월 19일로 다시 옮겨갔다. GTA 6 발매일 연기가 발표된 시점은 테이크투의 실적발표 날이기도 했다. 테이크투 스트라우스 젤닉 CEO는 실적발표를 통해 락스타 게임즈가 완벽함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들이 개발한 게임이 메타크리틱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음을 강조했다.

젤닉 CEO는 “락스타 게임즈의 메타크리틱 점수는 소수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95점을 넘겼다. GTA 5는 3개 세대 콘솔에 걸쳐 게임업계의 기준이 되어 왔다. 10년이 넘은 게임임에도 오늘날까지도 시장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결코 우연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 GTA 6 두 번째 트레일러 (영상출처: 락스타 게임즈 공식 유튜브 채널)

일정이 추가로 밀릴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더 이상 연기되지 않을 것”이라며 “일정은 확신이 있기 때문에 확정했다”라고 말했다. 발매 연기가 사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실제로 최근 실적에 따르면 테이크투 매출에서 징가를 위시한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은 46%이며, 락스타 게임즈 비중은 15% 정도다.

GTA 6는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영감을 받은 게임 속 도시 바이스 시티를 무대로 제이슨과 루시아의 여정을 그린다. 제이슨은 힘든 10대를 보낸 후 마약 운반책을 위해 일하고 있다. 루시아는 가족을 위해 싸우다 교도소에 갇혔고, 운이 좋게 출소한 상태다. 지난 5월에 공개된 두 번째 트레일러에서 두 주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미국 사회에 대한 가벼운 풍자 등을 곁들인 GTA 특유의 분위기, 각종 범죄를 저지르는 모습, 진보된 그래픽 등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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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6 2026년 11월 19일
플랫폼
PC, 비디오
장르
액션
제작사
락스타게임즈
게임소개
GTA 6는 4편과 같이 바이스 시티를 배경으로 한 GTA 시리즈 최신작이다. 트레일러에서는 여성 주인공 루시아가 등장하며, 갱들이 파티를 벌이거나, 오토바이를 타고 다른 갱단을 습격하거나, 틱톡 영상을 촬영하는...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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