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분기 '아이온 2'를 핵심 타이틀로 내세운 엔씨소프트가 신작 라인업 일정을 새롭게 재정비하고 전략게임 '택탄'의 개발 중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12일 2025년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 질의응답에서 신작 출시 일정을 분기별로 공개했고, 전반적인 방향성도 제시했다. 여기에 더해 엔씨소프트가 최초로 시도하는 RTS 신작 '택탄'의 개발 중단 및 방향성 선회에 대한 정보도 전했다.
우선 엔씨소프트는 내년 3분기까지 여러 종류의 신작을 출시할 방침이다.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빅게임스튜디오의 수집형 RPG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이하 브레이커스)'는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며, 미스틸게임즈의 경쟁 슈터 '타임 테이커즈'는 내년 2분기 출시된다.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 중인 슈터 ‘LLL’은 내년 중반부터 3분기 사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체 IP로 개발 중인 4종의 스핀오프 게임이 내년 분기별로 공개되며, 4분기 출시 예정이었던 스핀오프 타이틀은 내년으로 미뤄졌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일정 변동은 완성도를 높이고 퍼블리싱 일정이 충돌되지 않기 위해 재배치하기 위함으로, 개발 지연 때문은 아니다"라며, "GTA 6가 언제 나오냐에 따라서 일정이 또 바뀔 수는 있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더해 엔씨소프트 첫 RTS로 주목을 받은 택탄은 개발 취소가 확정됐다. 박병무 공동대표는 "출시 전 게임성 평가에 대한 기준을 굉장히 높였다"라며, "이대로 출시하는 것보다는 핵심 개발진이 4X RTS 장르 노하우와 함께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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