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담 윙' 등 여러 애니메이션과 협업하던 ‘오버워치 2(Overwatch 2)’가 이번에는 유명 격투게임 '스트리트 파이터 6(Street Fighter 6)'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
이번 컬래버는 9일부터 진행 중인 대전격투 대회 EVO 재팬의 스트리트 파이터 6 토너먼트에서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오버워치 2의 여러 영웅들이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의 외형으로 꾸며졌으며, 왕의 길에서 격투게임의 한 장면처럼 총 대신 손과 발을 휘두르며 겨루는 장면이 연출된다.
도합 8종이 넘는 컬래버 스킨과 캐릭터도 일부 공개됐다. 솔저 76은 가일, 시그마는 베가, 위도우메이커는 캐미, 윈스턴은 블랑카, 젠야타는 달심, 주노는 춘리, 키리코는 주리, 한조는 류 스킨을 얻는다. 원본 캐릭터 설정이나 전투 방식보다는 외형의 유사성에 더 초점을 맞춰 선정한 것으로 보인다.
영상 말미에는 류 한조의 새로운 감정표현도 일부 공개됐다. 농구공에 정권을 내지르거나, 파동권, 승룡권, 용권선풍각을 사용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2는 2023년 애니메이션 '원펀맨' 컬래버레이션을 시작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 게임, 아이돌과 협업을 진행했다. 지난 4월 말에는 '신기동전기 건담 W'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여러 건담 캐릭터 스킨을 내며 화제를 모았다. 
오버워치 2 스트리트 파이터 6 컬래버레이션은 21일부터 시작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향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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