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크로스 플레이 가능, 델타포스 모바일 정식 출시

티미 스튜디오(TiMi Studio) 그룹의 팀 제이드가 21일, 슈팅게임 ‘델타포스 모바일’을 정식 출시했다. 델타포스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및 iOS 플랫폼에서 다운로드 후 접속 가능하다.

글로벌 사전등록자 수 2,500만 명을 돌파한 ‘델타포스 모바일’은 인기 슈팅게임 ‘델타포스’ 모바일 버전이다. 24 대 24 대규모 전투와 익스트랙션 슈터 모드를 도입하고, 육·해·공 다양한 탈 것도 조작할 수 있다. 여기에 세밀한 그래픽으로 구현한 몰입감 높은 전장 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웠으며, PC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한다. 여기에 정식 출시와 함께 무기 150종과 탈것 21종을 무료로 제공하는 런칭 이벤트도 진행된다.

모바일 버전과 함께 PC 버전의 신규 시즌 ‘나이트 워치’도 출시했다. 나이트 워치에서는 전략과 디버프 중심 전투에 특화된 신규 오퍼레이터 ‘무명(코드명: Nox)’이 새롭게 합류했다. PC 전용 콘텐츠 ‘블랙아웃 작전’에는 새롭게 야간 전투가 도입되어, 암흑 속에서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신규 무기, 장비 차량 추가, 킬캠(Kill Cam) 기능 도입,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사운드 디자인 전면 개선, 전 세계 이용자와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글로벌 리더보드도 업데이트 됐다.

섀도우 구오(Shadow Guo) 게임 디렉터는 “이번 시즌은 델타포스의 전술 슈팅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글로벌 2,500만 명의 사전등록 수치를 기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다양한 보상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델타포스 및 델타포스 모바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