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드림모션이 21일 신작 ‘마이 리틀 퍼피(My Little Puppy)’의 체험판을 공개했다.
마이 리틀 퍼피는 ‘사람이 죽으면 먼저 가 있던 강아지가 마중을 나온다’는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스토리텔링 중심의 싱글 플레이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강아지 천국에 머무는 웰시코기 ‘봉구’가 되어 이제 막 저승길에 접어든 주인을 맞이하러 간다. 이 과정에서 바다, 사막, 설원 등 저승의 여러 지역을 모험하며 여러 사람들과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들의 사연을 만나게 된다.
이용자는 냄새 맡기, 짖기 등 실제 강아지의 행동에 기반한 상호작용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며, 어드벤처, 액션, 레이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미니게임이 포함됐다. 공개된 체험판은 약 1시간 분량으로, 봉구가 강아지 천국을 떠나 주인을 찾아 나서는 여정의 시작 부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마이 리틀 퍼피의 체험판은 스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연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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