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0일 출시되는 위메이드 MMORPG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포함되는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사가’에 대한 세부 정보가 공개됐다. 자동 진행 없이 수동으로 대륙에 숨겨진 사건을 풀어가는 콘텐츠로, 이 역시 성장과 연결된다.
관련 내용은 17일에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가’ 소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가는 이미르 대륙에서 만날 수 있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숨겨진 사건을 풀어가는 콘텐츠다. 성장의 서, 전승의 서, 운명의 서까지 세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며, 각 카테고리에 여러 사가가 포함된다.
사가 콘텐츠는 자동 진행이 불가능하며, 남겨진 단서를 바탕으로 대륙을 모험하며 사건을 풀어가야 한다. 단서에 언급된 지역에 도착한 후 근처 NPC나 뷰포인트를 통해 힌트를 확인하며 직접 해결해야 한다. 단서 하나를 해결하면 다음 지역이 어딘지 유추할 수 있다. 사가 중 원하는 것을 즐겨찾기에 등록하면 메인 플레이 화면 우측 상단에 퀘스트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단서를 찾아 사가를 완성하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사가별로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이 다르며, 필살기 등 캐릭터 성장에 필수적인 종류도 존재한다. 예시로 첫 번째 사가인 ‘에인헤랴르의 진정한 힘’을 완료하면 보상으로 필살기 스킬을 습득한다. 사가를 풀어가는 과정이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는 부분에 연결된 셈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위메이드가 준비 중인 PC∙모바일 MMORPG 신작으로, 오는 2월 20일에 출시된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삼아 9,000년마다 반복되는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다룬다. 북유럽 신화의 거친 감성을 살리기 위해 배경, 건축 양식, 복장 등을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했다.
버서커, 스칼드, 볼바, 워로드까지 4가지 클래스가 등장하며, 대륙을 탐험하는 과정이 캐릭터 성장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지녔다. 아울러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무기, 장신구 등 최상위 등급 아이템을 NFI(Non Fungible Item, 대체할 수 없는 아이템)으로 만들어 아이템 생성, 소멸, 거래 내역 등을 유저에게 공개한다. 아울러 정치, 이벤트 방향성과 보상, 매칭 상대 등을 유저들이 결정하는 거버넌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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