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에 출시되어 히어로 슈팅 관심작으로 떠오른 마블 라이벌즈에 예상치 못한 ‘페이 투 윈’ 논란이 발생했다. 게임 내 유료 아이템 판매가 아니라 프레임 레이트가 낮으면 영웅 성능이 낮아지는 버그가 발생해 유저 사이에서 ‘고사양 PC를 맞춰야 이기는 게임이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관련 문제는 마블 라이벌즈에 등장하는 영웅 중 스타로드, 울버린, 닥터 스트레인지, 매직, 스파이더맨 등 여러 영웅에서 발생하고 있다. 고프레임과 저프레임을 비교하면 동일한 스킬과 움직임에서도 프레임 레이트가 낮은 쪽이 대미지가 약해지거나, 사정거리가 줄거나, 공격이 더 느리게 실행되는 등 플레이 효율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프레임으로 게임을 실행할 수 있는 고사양 PC를 맞추면 앞서 이야기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 이러한 PC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많은 비용이 필요하기에 유저들은 이 부분을 페이 투 윈에 빗대어 부르고 있다.
이번 문제는 동일한 기기로 플레이하는 콘솔보다는 유저마다 사양이 다른 PC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마블 라이벌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기에 사실상 모든 게이머에 영향을 미친다. PC 사양 격차로 영웅의 성능이 플레이에서 체감될 정도로 달라지는 부분은 중대한 버그나 오류이기에 빠른 수정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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