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온라인, 모바일

아스달 필두, 넷마블 기대작 3종 상반기 출격

/ 1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이 4월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레이븐2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게임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원작 드라마를 기반으로 스튜디오 드래곤과 합작하는 PC·모바일 MMORPG다. 지난 15일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오는 4월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에 동시 출시한다.

원작 드라마를 기반으로 무법 세력 등 오리지널 요소를 더한 시나리오를 특징으로 앞세웠으며, 그 속에서 세 개 세력이 벌이는 정치, 전쟁, 건설, 생존 등을 구현해 아스 대륙에서 살아가는 듯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다.

▲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아스달 편' 영상 (영상제공: 넷마블)

이어서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2억을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을 원작으로 개발 중인 액션 RPG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도 상반기에 출시한다. 유저는 웹툰 주인공인 성진우가 되어 레벨업을 비롯한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원작 스킬과 무기는 물론, 게임 오리지널 스킬·무기 등을 조합해 다양한 전투 스타일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원작에 등장한 여러 헌터와 그림자를 소환해 몬스터를 처치하는 액션을 특징으로 앞세웠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최근 방영된 애니메이션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며 게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넷마블은 현재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제작위원회에 투자 및 참여하고 있다.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넷마블 대표 IP 레이븐의 후속작인 레이븐2도 상반기에 출격한다. 원작 레이븐은 2015년 3월 출시 후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DAU) 100만 명을 기록했고,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레이븐2는 액션 RPG였던 전작과 달리 MMORPG로 개발하여 더 풍성한 세계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언리얼 엔진으로 다크 판타지 테마 오픈월드를 구현하여, 전작 유저와 MMORPG 마니아들에게 레이븐만의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레이븐2는 PC와 모바일로 제작 중이다.
 
▲ 레이븐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넷마블)

이 외에도 수집형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가 올해 상반기 글로벌에 출시된다. 모바일·PC 게임으로, 중세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스토리라인과 탐험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을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나만의 팀을 구성해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할 수 있다.

중국에는 오는 28일 제2의 나라: 크로스월드가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넷마블이 텐센트에 개발 리소스를 제공했고, 텐센트가 현지화 작업을 맡았다.

넷마블 관계자는 "올해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들은 MMORPG부터 캐주얼 보드게임 등 장르적 다양성은 물론 IP를 효과적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화제성과 수익성 모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넷마블
게임소개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아스달 연대기는 매력적인 판타지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태고의 땅 아스를 무대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서사를 그리며,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다양한 계절이 느껴지는 오... 자세히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