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펙트 월드 게임즈는 SF 오픈월드 RPG ‘타워 오브 판타지’가 1주년을 맞아 3.1 버전 ‘여름달빛’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을 글로벌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1 업데이트에서는 정체불명의 외부인 ‘명경’이 등장한다. 명경 확률업 이벤트는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는 ‘명경’ 무기 ‘집명’과 칩셋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주의 두번째 지역 운소마을과, 신규 보스 몬스터 명귀·자오가 추가됐다.
업데이트와 함께 1주년 특별 보상 이벤트와 1주년 한정 이벤트도 오픈했다. 스타 체이서, 폭탄 아레나, 숨바꼭질 등 한정 이벤트는 물론, 길드 컨텐츠 미스틱 랜드도 열렸다.




또한, PS5와 PS4에서 접속해 즐길 수 있는 콘솔 버전도 정식 출시됐다. 해당 버전도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며, 4K 해상도는 물론 컨트롤러 호환으로 더욱 몰입도 넘치는 플레이를 지원한다. 다만, 기존 서비스 중인 PC나 모바일 버전과 크로스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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