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팩토리오처럼 자동으로 운영되는 물약 공방을 만들고, 운영해나가는 경영 시뮬레이션 신작이 스팀에 출시됐다. 지난 5일 앞서 해보기로 발매된 ‘마법 포션 공장(The Magical Mixture Mill)’이다.
플레이어는 마녀 그리셀라가 운영하던 포션 가게를 이어갈 후계자가 되어 고블린 조수들과 힘을 합쳐 가게를 꾸려 나간다. 여러 작업시설을 조립해 자동화된 포션 제조 파이프라인을 구축할 수 있다. 여기에 각종 용액 비율과 양을 조절하고, 엄선된 재료를 넣고, 맛과 향을 가미해 포션을 만들어 팔 수 있다. 게임 내 지역을 탐험하며 각종 재료를 채집할 수 있으며, 손님 취향에 딱 맞는 포션을 만들어 단골손님을 확보해 매상을 높일 수 있다.
마법 포션 공장을 개발한 글로우라이트(Glowlight)는 프로그래머 2명, 아티스트 2명까지 총 4명으로 구성된 개발사다. 이번 신작은 팩토리오, 스타듀 밸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으며, 소규모 개발사이기에 피드백을 받아서 문제를 해결해보고자 앞서 해보기로 게임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향후 몇 달 동안 정식 버전을 작업하며 유저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안정성 문제, 주요 버그 수정과 함께 더 많은 생물군계, 재료, 작업공간, 퀘스트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서 해보기 버전에서는 영어만 지원하지만,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더 많은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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