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할라에서 술을, 커피 토크에서 커피를 팔았다면, 이제 차를 팔 차례다. 비주얼 노벨 게임 ‘어 태번 포 티(A Tavern For Tea)’가 출시됐다.
어 태번 포 티는 플레이 타임 1시간 미만의 짧은 스토리 게임이다. 게임은 악마와 인간이 사는 세상의 한 술집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차만 파는 술집의 주인이 되어, 술집을 방문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에게 필요한 차를 대접해야 한다.
어 태번 포 티는 단순하지만 귀여운 일러스트와 잔잔한 음악이 장점이다. 배경, 스토리, 분위기 모두 편안하고 평화롭기 때문에,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힐링 게임이다. 스토리 클리어 후 게임의 장면을 볼 수 있는 갤러리와 차를 끓이는 미니 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이 게임을 만든 1인 개발자 npckc는 비주얼 노벨 타이틀을 꾸준히 제작했고, 좋은 스토리와 귀여운 일러스트로 호평을 받았다. 어 테번 포 티 외에도 원 나잇 핫 스프링스(One Night, Hot Springs), 어 펫숍 에프터 다크(A Pet Shop After Dark) 등을 개발했다. 이 중 원 나잇 핫 스프링스는 트렌스젠더를 주제로 좋은 스토리텔링을 보여주어 스팀에서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어 태번 포 티는 지난 24일 PC(스팀)과 모바일로 출시됐으며, 한국어를 공식 지원한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을 항상 사랑하겠습니다skyanze@gamemeca.com
- 팰월드 저격 실패, 닌텐도 ‘몬스터 포획’ 특허권 기각
- 단간론파 느낌, 마법소녀의 마녀재판 제작진 신작 공개
- GTA 느낌, 저스트 코즈 개발자의 오픈월드 신작 공개
- 연말연시 목표, 테라리아에 공식 한국어 자막이 추가된다
- [기자수첩] 엔씨소프트의 ‘내로남불’ 저작권 인식
- 채널당 수용 인원 1,000명으로, 메이플랜드 2.0 만든다
- 함장 중심으로 전개, 카제나 메인 스토리 전면 개편한다
- 플레이어언노운 신작 ‘고 웨이백’, 11월 20일 출시
- 프로그래밍 언어 입력해 조작, 스크립스: 아레나 출시
- ‘쌀먹세’ 생기나? 국세청 아이템 거래 업종코드 신설한다
게임일정
2025년
11월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