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탐정과 엑소시스트, 주인공 2명을 플레이하며 상하이 느낌이 물씬 나는 근미래 도시 비밀을 밝혀가는 과정을 다룬 턴제 RPG가 지난 10일 발매됐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게임 개발사 에어로위즈가 개발한 '마토 아노말리즈(Mato Anomalies)'는 상하이 구시가에서 영감을 받은 근미래 가상 도시 '마토'에서 도시를 몰락시키려는 악마적인 증오심에 맞서는 탐정과 엑소시스트 콤비의 여정을 다룬다.
플레이어는 사립탐정인 도에(Doe)와 엑소시스트인 그램(Gram)을 맡아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우선 탐정 파트에서는 도시에서 정보 및 단서를 습득하며 도시에 숨은 미스터리를 밝혀낼 수 있다. 이어서 엑소시스트 파트에서는 도시에서 발견한 균열에 침입해 악마와 같은 외모를 지닌 미지의 존재와 전투한다. 탐정이 균열을 발견하고, 엑소시스트가 이를 마무리하는 구조이며, 전투에서 승리하면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동료를 만날 수 있다. 도시를 조사하며 새로운 인물과 동맹을 맺고, 대화 및 협동을 통해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팀에 속한 모든 팀원이 체력을 공유하며, 크게 캐릭터 개인과 장비로 구분되는 두 가지 스킬 트리를 갖췄다.
마토 아노말리즈는 지난 10일, PC(스팀),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됐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으며, 스팀 버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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