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펄어비스는 27일,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한 나눔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의료구호 단체 ‘국경없는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4년 째 이어지는 기부다.
펄어비스는 지난 12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에 각각 ‘모험가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으로 만드는 세상’과 '따듯한 마음의 열매 모으기' 기부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유저가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 아이템의 목표 판매량을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전 세계 검은사막 유저들은 목표 수량 5만 개를 초과한 200만 개의 판매량을 보였다. 검은사막 모바일 유저들도 목표 수량 20만 개를 넘어선 2억 개의 열매를 준비했다. 유저와 함께 만든 이번 기부금은 소말리아, 나이지리아 등 의료 취약 국가들의 영양실조 환자를 돕기 위한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전 세계 검은사막 이용자들의 뜻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을 의료 지원이 필요한 세계 곳곳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기부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사무총장은 “4년 연속 후원해주신 펄어비스와 검은사막 이용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국경없는의사회가 급성 영양실조 아동을 치료하고 생명을 구하기 위한 긴급의료 구호활동에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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