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우크라이나 시민 입장에서 다룬 게임이 나온다. 우크라이나 워 스토리즈다.
우크라이나 인디게임 개발사 스타니 게임즈는 지난 4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우크라이나 워 스토리즈' 체험판을 배포하고, 출시 일정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 워 스토리즈는 제목 그대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다루는 비주얼 노벨이다. 전쟁 초기에 러시아의 공습 하에 있던 우크라이나 민간인들의 시선에서 전쟁을 바라보고, 그 참상을 내용에 담아냈다.
게임은 호스토멜, 부차, 마리우폴 세 지역에서 일어나는 세 가지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각 이야기 주인공이 돼서 전쟁을 경험한다. 모든 이야기가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며, 특히 부차 이야기는 개발자 중 한 명이 직접 목격한 내용이 상세히 반영된다. 이 중 체험판에서는 호스토멜 이야기를 해볼 수 있고, 나머지 두 이야기는 게임이 출시되면 즐길 수 있다.
우크라이나 워 스토리즈는 오는 19일에 스팀으로 출시되며 한국어 자막을 공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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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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