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세 공성전을 소재로 한 대규모 PvP게임 '시버리 2(Chivary 2)'가 최근 누적 판매 200만 장을 돌파했다. 콘솔(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S)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선출시 된 후 1년 만에 스팀 판매를 시작하며 올린 성과다.
시버리 2는 15일, 개발자 다이어리를 통해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버리 2는 지난 6월 12일 스팀에 진출한 후 10일 만에 30만 장을 판매했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팀 기준으로 일 최고 동시접속자는 5,000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시버리 2는 중세 공성전 게임으로, 최대 64인이 2팀으로 나뉘어 벌이는 공성전이나 회전을 그린다. 궁수, 기사, 창병, 전사 등 4개 분류와 12개 캐릭터를 선택해 다양한 무기와 전략을 사용해 팀을 승리로 이끄는 것이 핵심으로, 어둡고 거친 중세 유럽의 분위기를 잘 구현했다. 함성과 피가 끊이지 않는 전장과 상호 작용 가능한 수많은 오브젝트, 묵직한 액션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제작진은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개발자 다이어리 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향후 추가될 콘텐츠로는 기마전 위주로 설계된 새로운 스테이지 '히포드롬(Hippodrome)', 테노시안 진영의 신무기인 '카타르', 눈과 얼음으로 뒤덮힌 새로운 겨울 테마 지역, 서로 다른 플랫폼 유저들이 서로 파티를 짤 수 있는 소셜 시스템 업데이트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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