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도 공포게임 마니아 사이에서 인기를 끈 인디게임 ‘이은날(원제: 츠구노히)’ 시리즈 신작이 공개됐다. 기존에도 키즈나 아이와 콜라보 신작을 냈었는데, 이번에는 공포게임 실황 방송으로 잘 알려진 가상 유튜버 이누가미 코로네와 합작한다.
게임 제목은 ‘사신 코로네’이며, 사신(邪神)은 재앙을 부르는 귀신이나 악신을 뜻한다. 이은날 시리즈는 인디게임 개발자 아임시안(ImCyan)의 대표작으로, 스토리 중심 공포게임이다. 기묘한 사건에 휘말린 주인공이 특정 장소나 거리를 돌아다니며 비밀을 풀어나가는 과정을 다루며, 플레이 방식은 비슷하되 매 시리즈마다 새로운 소재를 다룬다. 특유의 기묘한 그래픽과 스토리로 공포심을 자극한다.
이번에 발표된 신작 ‘사신 코로네’도 전개는 동일하다. 평범하게 살고 있던 주인공이 어느 날 하굣길에서 이누가미 코노레가 그려진 표지판을 발견하고, 이후 공포스러운 사건에 휘말린다. 게임에 등장하는 이누가미 코노레는 일본 가상 유튜버 그룹 홀로라이브 소속으로, 외모는 귀엽지만 4차원 성격에 그로테스크한 취향을 지녔다.
사신 코로네는 11월 8일 스팀에 출시되며, 영어와 일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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