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 보호의 삶을 체험할 수 있는 심즈 4 새로운 확장팩 ‘에코 라이프’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됐다.
EA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심즈 4의 9번째 확장팩인 ‘에코 라이프’ 게임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선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저분해진 에버그린 하버와 그 속에서 친환경 삶을 살아가야 하는 주인공을 볼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집에 태양열과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전기를 자급자족으로 생산하고 환경 보호 운동가를 도와 공동체 정원이나 공방 등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주거지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야채를 이용해 주스를 만들거나 쓰레기를 재활용해 여러 물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직접 제작한 양초나 물건을 플리마켓에서 판매할 수도 있으며, 중고 물건을 재활용해 아예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지속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도시를 더욱 쾌적한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
이번 확장팩의 주요 콘텐츠는 세 가지다. 우선 위에서 말했던 대로 대체 에너지 생산이 있다. 쏠라 패널이나 풍력 터빈 등을 이용한 전기 생산이나, 이슬 채집기로 물 등을 얻는 것이다. 더불어 주거지의 정원과 옥상에서 식물이나 야채를 재배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재활용이 있다. 플레이어는 쓰레기 수거함이나 각종 재생 재료를 재활용해 가구나 옷을 만들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마을 주변에 환경친화적인 물건을 설치하거나, 커뮤니티 공간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등 환경 보호와 관련된 활동을 지속하게 되면 도시의 미세먼지와 쓰레기, 악취 등이 점차 사라지게 된다. 반대로 아무런 활동도 하지 않으면, 도시는 점점 살기 힘들 정도로 오염된다.
심즈 4 신규 확장팩인 에코 라이프는 오는 6월 6일 국내 발매되며, PC와 PS4와 Xbox One 등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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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에서 모바일게임과 e스포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밤새도록 게임만 하는 동생에게 잔소리하던 제가 정신 차려보니 게임기자가 돼 있습니다. 한없이 유쾌한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담백하고 깊이 있는 기사를 남기고 싶습니다.bigpie1919@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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