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 반키호테 신작 '드리프트 배틀 레이싱' 서비스 한다

게임펍은 모바일 게임 개발사 반키호테와 ‘드리프트 배틀 레이싱(가칭)’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오는 3분기 글로벌 론칭을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드리프트 배틀 레이싱’을 개발한 반키호테는 2019년 설립됐으며,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제2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최우수 게임 개발사로 선정됐다.

‘드리프트 배틀 레이싱’은 화면을 터치하는 간편한 방법으로 드리프트 해 부스트를 충전,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트랙을 주행하는 캐주얼 레이싱 게임이다. 또한, 매일 다양한 콘셉트의 트랙에서 진행되는 토너먼트에서 전 세계 유저들과 기록 경쟁을 펼칠 수 있고, 이용자 취향에 따라 자동차를 업그레이드하는 것도 가능하다.

게임펍 관계자는 “’드리프트 배틀 레이싱’은 조작은 간편하지만 명확한 게임성을 갖춘 게임으로 개발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조만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