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 '철권 7' 3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131점으로 1위에 올랐다

▲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 8번째 종합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팀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한국 e스포츠 대표팀이 IeSF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8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대만 가오슝 아레나에서 열린 '제10회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한국 대표팀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알렸다.
한국 대표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우승, '철권 7' 3위를 기록하며, 종합점수 131점으로 1위에 올랐다. 2, 3위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우승을 기록한 핀란드(127점)와 '철권 7'에서 우승한 사우디아라비아(111점)가 차지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에서 한국 선수들(박기태, 최엘림, 배호영, 이민형, 하민욱)은 조별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세트 우승을 이뤄냈다.
대회 첫 날 한국 대표팀은 B조에서 이탈리아, 마카오, 스리랑카 대표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본선에서도 이란, 핀란드, 대만, 마카오 팀을 차례로 잡아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팀은 '리그 오브 레전드'가 IeSF 월드 챔피언십 공식 종목으로 선정된 2013년 후(2014년 제외) 줄곧 우승을 차지하며 강국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어서 '철권 7'에서는 '샤넬' 강성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A조에서 이탈리아, 이집트, 튀니지 상대로 승리하면서 조 1위로 순조롭게 16강에 진출한 강성호 는 세르비아와 지난 해 우승자 필리핀 대표까지 차례로 이기면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일본 '하카이오'를 만나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3, 4위 결정전에서 인도 '테잔'을 상대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종합 우승으로 한국은 국제e스포츠연맹(IeSF)에서 주최하는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에서 가장 많은 8회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국제e스포츠연맹이 주최하는 e스포츠 국가 대항전으로 10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철권 7' 3개 종목에 42개국, 선수 43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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