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몬스터 헌터 월드’가 나온 지도 어언 2주 가량이 지났다. 그 동안 게임을 시작한 헌터들을 좌절시킨 첫 번째 난관은 무엇일까? 해외에서 공감이 가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게임 전문 매체 인사이드 게임즈는 13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가장 먼저 나를 쓰러트린 몬스터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34%가 어려워한 만악룡 '안쟈나프' (사진: 게임메카 촬영)

▲ 비뢰룡 '토비카가치'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전세계 판매량 600만 장을 돌파한 ‘몬스터 헌터 월드’가 나온 지도 어언 2주 가량이 지났다. 그 동안 게임을 시작한 헌터들을 좌절시킨 첫 번째 난관은 무엇일까? 해외에서 공감이 가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일본의 게임 전문 매체 인사이드 게임즈는 13일,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 가장 먼저 나를 쓰러트린 몬스터는?’이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게임 중후반에 정체가 밝혀지는 일부 몬스터를 제외한 11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약 2,000여 명이 응답했다.
이에 따르면 가장 많은 헌터들을 애먹인 몬스터는 ‘몬스터 헌터 월드’ 공개 당시 처음으로 등장했던 신규 몬스터 만악룡 ‘안쟈나프’로, 764표를 얻어 전체의 34% 가량을 차지했다. ‘안쟈나프’는 ‘몬스터 헌터 월드’ 첫 번째 필드인 ‘고대수의 숲’에서 많은 유저들을 좌절시킨 장벽이다. ‘안쟈나프’ 자체도 체력과 공격력이 높고, 돌진과 브레스를 고루고루 사용하는 데다가, 대부분 부실한 장비로 처음 도전하기 때문에 더욱 어렵게 느껴진다.

▲ 34%가 어려워한 만악룡 '안쟈나프' (사진: 게임메카 촬영)
‘안쟈나프’ 뒤를 잇는 2위 몬스터는 비뢰룡 ‘토비카가치’로, 463표을 얻어 전체의 21%로 나타났다. ‘토비카가치’ 역시 이번 작에 처음으로 등장한 몬스터다. 특히 온몸에서 전기를 내뿜어 기절 내성을 약화시키는 상태이상을 걸고, 나무 사이를 펄쩍펄쩍 뛰어다니는 민첩한 몸놀림으로 상대하기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둥지를 찾아 다니기 힘들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비뢰룡 '토비카가치'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전체의 15%를 차지한 3위 대답은 상당히 비범하다. 바로 ‘특별히 어렵게 느껴진 것이 없다’는 답이다. 설문 조사에 강력한 고룡 등이 포함되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이미 웬만한 몬스터로는 어려움을 느끼지 않는 베테랑 헌터가 많다는 증거인 셈이다.
이외에도 4위 각룡 ‘디아블로스’, 5위 화룡 ‘리오레우스’, 6위 토사룡 ‘볼보로스’ 등이 이어졌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쉽게 느낀 11위 몬스터는 소조 ‘쿠루루야크’가 차지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사이드 게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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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에버퀘스트 기행기를 읽던 제가 게임메카의 식구가 되었습니다. 언제까지나 두근거림을 잊지 않는 사람으로 남고 싶습니다.hunsang1230@gamemec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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