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서바이브' 생존 테스트 18일부터 시작한다

유니아나는 오는 18일부터 코나미의 신작 ‘메탈기어 서바이브’ 베타 버전을 배포한다.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이전 발매된 ‘메탈기어 솔리드 5’의 스핀오프 타이틀로, 원작의 뛰어난 액션에 배고픔, 목마름 등 생존 요소를 더했다. 플레이어는 갑작스런 웜홀 발생으로 인해 유해한 안개에 뒤덮인 절망적인 세계에 불시착하게 되고, 기괴한 괴물들 사이에서 생존하기 위한 전투를 벌이게 된다.

18일부터 시작하는 ‘메탈기어 서바이브’ 베타는 총 4일간 PS4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최대 4명의 협력 플레이가 가능한 ‘코옵 플레이’가 제공된다. 베타 버전에서는 ‘부서진 기지(Wrecked Base)’, ‘버려진 광산(Deserted Mine)’ 2개 스테이지에서 3가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매일 특수 조건이 붙은 일일 미션이 배포된다.

참가 특전으로는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폭스 하운드’ 네임플레이트, 게임 내 장비 아이템 ‘메탈 기어 렉스 헤드’, ‘반다나’ 3개가 주어진다. 

‘메탈기어 서바이브’는 오는 2월 20일 PS4 로 발매될 예정이며, 1월 24일부터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