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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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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행 / 라그나로크 21화

: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길드원인 마법사 사루비아님과 함께 세월로 하트만들기 놀이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음마교주가 나타나버렸다.
최근들어 자주 우리가 사냥을 하는 곳에 나타나서 편하게 먹자를 하는 음마교주. 따라서 처음에야 엽기적인 게임플레이에 대단하다고 느끼곤 했지만 지금은 그다지 반가울 리가 없다.
단순히 우연히 사냥을 하다가 만난거라면 그냥 각자 사냥을 즐기면 될 것인데 음마교주는 늘 자신이 치던 사냥감을 우리앞으로 데려온 뒤 보란 듯이 사냥감을 죽이는 것이다. 길드원이신 사루비아님은 갑자기 일어나더니 “ㅌㅌㅌ”라고 외치는 것이다.
음마교주에게 쫒기다시피해버린 우리는 도망을 갔고 더 이상 음마교주 때문에 오크던전에서 사냥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서 우리는 여기저기를 떠돌아다니면서 여행을 즐기기로 했다. 하지만 우리는 여행도중 이 라그나로크 세계에 숨겨진 수많은 비밀과 접하게 돼버렸는데...

음마교주의 등장

텨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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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1 : 프론테라의 선물품상인 선물품은 없고 빵만 있다!

프론테라마을 남서부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노점 NPC들이 의심이 되어 이들을 집중 추적했다. 꽃파는 처녀는 말그대로 꽃을 팔고있었다. 고기상인은 고기를 팔고 있었으며 과일상인도 진열해놓은 포도나 참외 등은 팔지 않았지만 역시 과일을 팔고 있었다. 생선장수는 항상 자리를 비우고 있어서 누가 생선 한 마리를 집어가도 알 길이 없을 것이다. 더 황당한 것은 바로 선물품상인이다. ‘붉은색 액자‘, ’푸른색 도자기‘ 등을 파는 선물품 상인의 노점에는 이런 선물품 등은 보이지도 않고 왠 빵만 진열되어 있다. -_-; 빵만 잔뜩 진열해놓았는데 선물품들은 어디서나서 선물품을 판다는 얘기일까? 설마 빵속에 숨겨놓은 것은 아니겠지....

꽃파는 상인은 꽃을 판다

과일상인은 과일을

고기상인은 고기를

생선상인은 없다. 생선은 썪은 듯...

빵만 있는데 파는건 선물품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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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2 : 아르지오프가 강한 비결은?

일명 [지렁이] 혹은 [송충이] 등의 애칭을 가지고 있는 묘르닐산맥의 몬스터 아르지오프.
과연 이 아르지오프의 공격을 받으면 400~500정도의 거대한 데미지를 입는다. 처음 본 사람들은 메뚜기(로커) 수준이겠지 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때려보다가 아르지오프의 엄청난 공격력앞에 허무하게 한방에 죽은 경험도 많을 것이다. 그러면 송충이 따위가 왜이리 강한 것일까?
그것은 묘르닐산맥을 자세히 관찰해보면 알 수 있다. 묘르닐산맥에는 보통 나뭇잎과는 크기가 비교도 안돼는 엄청나게 거대한 나뭇잎이 있다. 이것들을 살펴보면 꼭 벌레한테 물린 자국이 한개씩 있는데 이것은 아르지오프가 뜯어 먹은 부분으로 추정된다.
보통 잎사귀를 먹었다면 요요나 아르지오프나 다를게 없었겠지만 이 거대한 잎을 먹었기 때문에 아르지오프가 괴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금강선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뭐... 믿거나 말거나다(만들어낸 그라비티도 모를꺼다 쳇!).

여기도 뜯긴 자국

여기도

요기도

아르지오프 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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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3 : 삿갓의 가격이 똥값된 원인을 아는가?

알데바란에 삿갓을 만들어주는 NPC를 기억하는가? 여러분들은 단순히 맹목적으로 나무조각 120개와 돈만 있으면 삿갓으로 만들어준다고 하니 그렇게 힘들게 나무조각을 갖다 바치고 억울하다는 생각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가? 그렇다, 그녀석은 사기꾼이다. 생각을 해보자. 나무조각의 크기와 삿갓의 크기를 비교해보자. 그만한 크기의 나무조각이라면 아무리 중간에 실패하고 뭐하고 다시 만들어도 10개 정도만 있으면 충분히 삿갓제작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녀석은 120개를 가지고와도 추가로 1만제니의 수수료까지 받는다. 그것도 진퉁나무조각만 받으니 더 미칠 노릇이다. 삿갓을 10개이상 만들 수 있는 재료를 갖다주어도 삿갓 하나만을 주는 것은 분명 뭔가 있다. 사기꾼이라는 얘기다.

이만한 나무조각 120개로

이만한 삿갓 하나 나오는게 말이되냐?

처음에 굉장히 비쌌었던 삿갓이 왜 지금은 10만제니대를 기웃거리는 값싼물건이 되었는지 이제 눈치챘는가? 그렇다 우리가 나무조각 120개를 모아가면 이녀석은 삿갓 12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여러분들에게 돌아가는 삿갓은 단 1개뿐이다. 나머지 11개는 암시장으로 판매해 프론테라의 노점들을 통해 유통되는 것이다. 즉, 한 사람이 삿갓을 만들 때마다 나머지 11개의 물건이 대량으로 시장에 풀려버리니 삿갓은 흔해질 수밖에 없고 가격은 싸질 수밖에 없다. 범인은 바로 인적이 없는 알데바란에서 사람들을 농락한 ‘어떤상인’이라는 녀석이다. 모두들 이녀석의 범죄를 눈치챘다면 이 녀석의 집을 파이어월로 불질러버리자!!

범인은 바로 이 녀석

물론 나머지 물품들도 사기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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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4 : 공간이동직원 어디로 사라졌나?

다른 마을로 이동을 시켜주는 우리들의 편리한 친구 ‘공간이동직원’은 도대체 어디로 간 것일까? 추억의 공간이동직원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다. 하지만 이제 공간이동직원들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다.
도대체 누가? 왜? 어째서! 우리의 친구 공간이동직원을 납치해간 것이란 말인가? 현재로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미 공간이동직원은 7명(프론테라/ 알베르타 / 이즈루드 / 페이욘 / 모로크 / 게펜 / 알데바란 => 알데바란에도 공간이동직원이 분명 있었을 것이라고 추정)모두 죽었다는 소문이 있다. 어떤이들은 공간이동직원들이 왕실의 압력에 의해서 페이욘산속으로 사라졌다고도 하고 어떤 이들은 왕실의 암살단들에게 살해당한 후 알베르타 바다에 수장당했다는 소문도 있다.
하지만 이미 공간이동에 필요성을 느꼈던 많은 기사들이 알베르타 주변의 모든 바다를 뒤져보았지만 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따라서 나와 사루비아님은 사라진 공간이동직원을 찾아 사방팔방을 돌아다녔다. 공간이동 직원에 대한 나의 의견은 이러했다.

아아... 추억의 공간이동직원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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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동직원에 대한 금강선의 주장

“공간이동직원은 사실 처음에는 왕실에게 돈을 잘 바쳐서 왕실의 절대적인 신뢰를 쌓았었다. 각각 마을간에 거리에 따라서 다른 돈을 책정하고 모든 마을의 공간이동 직원들은 그 거리에 따른 환산요금을 엄밀히 준수했지. 하지만 말썽을 일으킨 것은 이즈루드에서 근무를 하던 공간이동직원이었다. 그는 자기멋대로 6호점 탄생을 자축하면서 ‘어디든지 100제니’이벤트를 해버린거야. 그래서 사람들은 100제니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위성도시 이즈루드를 찾았고 여기서 공간이동직원들간의 균형은 깨져버렸지.
다른 마을 공간이동 직원들의 장사가 잘될 리가 없었어. 그로인해서 보고만 있을 수 없던 다른 마을의 공간이동직원들도 모두 100제니로 가격을 내리려고 하자 왕실은 그렇게되면 자신들에게 경제적으로 들어오는 제니가 적을 것이라고 판단, 워프가 가능한 프리스트협회와 암묵적으로 계약을 맺고 공간이동직원을 은밀하게 없애버리지.
계약내용은 워프를 1000제니를 받고 해도 왕실에서는 전혀 간섭을 하지 않는 대신에 블루젬스톤을 정기적으로 왕실로부터 구입하기로 한 것이지. 워프존 주위에서 노점을 만들고 블루젬스톤을 파는 상인들은 왕실에서 보낸 첩자들이지. 분명 죽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시체가 발견되지 않는 것을 보면 화장을 했거나 어딘가에 버려졌거나 둘중에 하나야. 많은 사람들이 모로크와 프론테라에서 공간이동직원들이 왕실의 암살자들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하니 모로크와 프론테라를 잘 뒤져보면 있을거야. ”

그래서 우리는 프론테라와 모로크를 열심히 뒤지던 중... 처참한 광경을 목격해야만 했다. 그것은 바로 보자기에 쌓여서 죽어버린 7명의 공간이동직원들이었다. 모로크성과 프론테라성의 감옥에 가보면 보자기에 생매장되어 처참하게 죽어있는 공간이동직원을 볼 수 있었다.
프론테라감옥에 3명... 모로크 감옥에 4명. 하지만 왕실은 아직도 공간이동직원이 사라진 이유에 대해서 아무런 해명도 하고있지 않는 상황이라서 아픔은 더 크다. 최근들어 왕실은 자신들의 정책을 수시로 바꿨음에도 불구하고 백성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하고있지 않은 상황이여서 백성들이 불만은 최고조에 다달았다는 후문이다.

아아.. 공간이동직원들이여... 프론테라감옥에 생매장 당하다니

모로크감옥에는 4명의 공간이동직원들이 생매장 당했다



온라인 기행 / 라그나로크 21화

: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5 : 모로크 사람들의 싸이코적인 생활습관

라그나로크 세계에서 가장 더운 지역인 모로크. 이 곳의 사람들은 굉장히 싸이코적이다. 겉보기로는 평범해 보이겠지만 모로크의 이곳저곳을 낱낱이 살펴보면 생각은 달라질 것이다. 첫째로 모로크 사람들은 숨박꼭질을 즐겨하는 듯 하다. 여기저기를 살펴보면 숨을만한 곳이 참 많다. 높은 각도에서 바라보면 캐릭터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모로크 사람들은 빨래를 굉장히 많이 늘어놓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모두 똑같은 옷만 입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이 곳 사람들은 개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여관같은 곳을 들어가보면 모로크사람들은 거의 싸이코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게된다. 우선 카운터의 주인장은 어디로 갔는지 없어서 이것저것 물건을 털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아무리 뒤져봐도 나오는 것은 재미없는 책뿐이어서 1제니도 벌 수 없고 무거운 짐만 될 뿐이었다. 더욱이 황당한 것은 햇볕이 쨍쨍찌는 무더위속의 마을 모로크의 여관에서 벽난로와 염통난로를 발견한 것이다. 도대체 이렇게 더운마을에 난로를 설치한 이유는 무엇인가? 답은 한가지밖에 없다. 모로크 사람들은 전부 싸이코다!

숨을 곳도 많다

자세히 살펴보라. 다 같은 옷이다

개성없는 모로크인들

이것저것 훔쳐갈 수 있다. 나오는건 책뿐...

난로다... 쪄 죽고 싶나? -_-

벽난로까지... 미친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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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6 : 카프라협회의 숨겨진 비밀

전국 어느 마을을 돌아다녀도 빠짐없이 볼 수 있는 우리의 카프라직원. 하지만 이 카프라직원들의 본거지인 알데바란의 카프라협회를 가보면 카프라협회가 얼마나 무서운 집단인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겉으로는 백성들의 물품보관 등을 도맡아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알데바란에 카프라본사에 가보면 여러명의 카프라직원이 있다.
이들은 “저장하시겠습니까?” “창고를 이용하시겠습니까?”라는 딱딱한 말투의 카프라직원들이 아니라 상냥하고 각자만의 특성있는 말을 할줄 아는 카프라직원들이다. 즉, 여기에 있는 카프라직원들은 진짜이며 각 마을에 퍼져있는 카프라직원들은 이 진짜를 모델로 디자인된 인조인간이라는 것. 그래서 모든 카프라직원들이 기계처럼 똑같은 말을 했던 것이다.

아아... 이들은 전부 인조인간이었단 말인가?

이곳이 카프라 본사이다

인조인간들은 나라마다 배치되어있어 자동 판매기처럼 매출을 올려나가고 있으며 알데바란을 거점으로 한 카르라협회는 프론테라왕국을 점령하기 위해 경제력을 바탕으로 군사력을 키운다는 소문도 있다. 따라서 알데바란마을은 분위기가 험악하고 이곳에 살던 사람들도 한두명씩 카프라직원들의 눈을 피해서 프론테라로 도주를 했다고 한다.
카프라간부들은 마을주민의 도피를 막기위해서 알데바란 주변의 벽을 높이 올려봤지만 사람들은 사다리를 이용해 카프라협회의 횡포를 피해서 도주했다고. 또한 카프라본사에서는 디포르테가 카프라이용권을 판매하는데 가격은 무려 2000제니나 된다. 거의 사기꾼 수준. 차라리 창고를 30제니주고 계속 이용하는게 낫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진짜들은 감정 등을 가지고 있어서 말도 잘한다

카프라이용권이 2000제니! 사기다!

알데바란주민들의 도망흔적을 엿볼 수 있다

이 기계는 무엇일까?



온라인 기행 / 라그나로크 21화

: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7 : 페이욘의 비밀

한국을 모티브해서 만들어졌다고 알려진 마을 페이욘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을까? 과연 한국을 묘사한만큼 곳곳에서 태극마크를 볼 수가 있다. 병풍에 그려진 동양화와 한문도 엿볼 수 있었는데 흐릿흐릿해서 해석은 할 수 없었다. 집안에 들어가면 무슨 점쟁이가 점보는 곳 같은 느낌이다. 이곳에는 절이 있는데 이절은 그냥 ‘페욘사’라고 하자. 페욘사 마당에는 ‘페욘사지 5층석탑’도 엿볼 수 있다.
페이욘의 여러 가지 집들은 모두 기와집으로 되어 있어 한국의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방어구를 파는 방어구상인은 전통 한복을 입고 등장하여 개인적으로 NPC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NPC로 꼽고 있다. 근데 참 재미난 것은 방어구 상인 주변을 보면 무기밖에 없다는...-_-

태극마크는 자주 등장한다

병풍도 엿볼 수 있다

점쟁이의 집도 아니고...

페욘사지 5층석탑

가장 좋아하는 방어구 상인. 그러나 주변에 무기뿐...



온라인 기행 / 라그나로크 21화

: 라그나로크의 7대 미스테리

미스테리 7 : 페이욘의 비밀

아무튼 이렇게 한국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 필드로 나가는 도중 문에 쓰여진 한문을 보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뭐라고 써있냐면 말이지... [中和門]이라고 써진 것이다.
거꾸로 하면 이렇게 써져있는데 올바로 읽으면 또 [中味門]이라고 써져있다. 만약 두 번째 것이 맞는 것이라면 ‘중미문’이 된다. 무슨 뜻인지 답도 안나와버린다. ‘가운데가 맛있는 문’이란 말인가? 문맥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판단한 나머지 역시 첫 번째 것인 중화문이라고 읽는 것이 좋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왜 한국적인 정서를 보여준다는 페이욘에서 중국적인 냄새가 물씬 풍기는 ‘중화문’이라는 글씨가 문에 박혀있는 것이란말인가? 독립문이라고 써도 용서하지 못할판에 왠 중화문. 그라비티는 당장 이 문의 이름을 [태극문] 또는 [대한문] 등등으로 한국적으로 고쳐주길 바란다!!!

이제 나가려는 순간

이게 뭐꼬?

중화문인가? 중미문인가? 클로즈업!

다들 어이없어 한다

항상 내가 이 온라인기행을 통해서 강조해온 부분이지만 온라인게임의 재미는 제작자가 만들어주는 것도 있지만 게이머들 스스로가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행을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다. 가끔씩 레벨업에 지쳤을 때는 이마을 저마을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NPC들과 대화를 나눠보자. 상당히 재밌는 얘기도 들을 수 있으며 색다를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각자 길드원을 모아서 이벤트를 해본다든가 여러 가지 새로운 것을 하면서 하나의 ‘문화’를 창조해나가는 것도 게임을 즐기는 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 게이머들이여. 라그나로크 게이머들이여. 게임의 재미를 스스로 만들어가보자!!

이제 라그나로크 기행도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군요. 그럼 여러분 다음주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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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그라비티
게임소개
'라그나로크'는 '어쩐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저녁'으로 유명한 작가 이명진이 자신의 판타지 만화 '라그나로크'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방대한 구조의 배경과 설정을 이용하여 제작된 MMORPG이다. 다른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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