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 전체

게임메카 기자들의 생활 게임화! 게임메카 파이터즈

/ 2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지난 허준편이 나간 다음 후속 주자들은 엄청난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허준편을 깔끔하게 마무리한 러프 기자의 황당한(?) 게임기획과 원고분량은 다른 기자들을 주늑들게 했고 결국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지만 마땅히 나올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기획의 제목이 ‘뭐든지 게임으로’가 아니던가. 어떤 것이라도 게임으로 만들어 버리면 되는 것이다. 항상 마음에 품어왔던 그 무엇인가를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이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해 나름대로 생각해왔던 그것을 게임으로 만들어 봤다.

 

지난 허준편이 나간 다음 후속 주자들은 엄청난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시작이 반이라고 이미 허준편을 깔끔하게 마무리한 러프 기자의 황당한(?) 게임기획과 원고분량은 다른 기자들을 주늑들게 했고 결국 머리를 싸매고 고민했지만 마땅히 나올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기획의 제목이 ‘뭐든지 게임으로’가 아니던가. 어떤 것이라도 게임으로 만들어 버리면 되는 것이다. 항상 마음에 품어왔던 그 무엇인가를 게임으로 만들기 위해 이번이 최적의 기회라고 판단해 나름대로 생각해왔던 그것을 게임으로 만들어 봤다.


격투게임을 만들기 위한 조건

격투게임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캐릭터가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캐릭터마다 주어진 배경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배경스토리에 맞는 기술을 익히고 있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그래서 필자는 음마교단의 수하를 풀어 게임메카 편집부의 뒷조사(?)를 해본 결과 상당히 만족스런 결과를 얻었다. 일단 각 캐릭터별 소개와 배경스토리를 나열해볼까 한다.

일단 게임메카를 이끌어 나가는 팀원은 모두 7명. 올리브 편집장님을 비롯한 기자단 6명으로 격투게임을 기획하는데 (사실은 원고를 작성하는데...) 만족스러운 인원이었다. 먼저 캐릭터 분류를 하는 것으로 게임의 기획은 시작된다. 격투게임에는 당연히 최종보스가 있어야 하는법. 최종보스는 게임에서 가장 강한 캐릭터로 묘사되어있으며 엄청난 카리스마로 다른 캐릭터의 도전을 받아들이는 존재다.

게임메카에서 이럴만한 캐릭터는 당연히 올리브 편집장님으로 격투게임 사상 최초의 여성 최종보스가 탄생하는 순간이다. 중간 보스로는 드랙스터 기자를 넣을까 했지만 중간보스가 탄생할 경우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5명이 되어버려 과감하게 철회하고 일반 캐릭터로 편성하게 되었다. 결국 일반캐릭터 6명과 최종보스 1명의 큰 줄기를 가지고 살을 붙여나가게 되었다.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캐릭터의 설정

위에서 말했듯이 이번 게임은 최종보스와 일반 캐릭터의 상관관계가 중요하다. 캐릭터 직업은 각자의 특성에 맞게 나름대로 가상으로 구성해봤다. 격투게임에서는 일반 롤플레잉 게임이나 온라인 게임처럼 능력치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 그러나 그만큼 배경스토리가 중요하게 된다. 배경스토리야 말로 격투게임의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큰 줄기이며 왜 이런 싸움을 벌이게 되었는가하는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는 격투게임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대량 등장했다는 점에서도 알 수 있다.

먼저 게임의 주된 스토리부터 설명해야 모든 이야기가 시작될 듯하다. 격투가 벌어지는 곳은 揭任買家(게임메카) 라는 거대한 가문의 이야기다. 이 가문은 무림에서 가장 큰 방파를 자랑하고 있으며 총 문도수 200만의 엄청난 인원을 자랑하고 있다. 따라서 ‘이 가문을 제압하는자 천하를 얻으리라’라는 예언이 세상에 퍼지면서 언제나 도전자들의 추격을 받아오고 있었으나 언제나 여유있는 모습으로 그들을 상대하며 아직까지도 무림 최고방파로 존재하고 있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심각한 사태가 揭任買家(게임메카)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었으니 그것이 차기 방주를 노리는 방파 고수들의 암투였다. 이들은 모두 자기만의 독문무공을 익히고 있었으며 이 무공이야 말로 揭任買家(게임메카)가 최고가 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

게먼저 최종보스 올리브 방주는 揭任買家(게임메카)를 창시한 인물로 무림에 널리 알려진 인물이나 그녀의 정확한 정체를 알고 있는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그러나 그에게 무공을 전수 받으면 아무도무시하지 못하는 무림인으로 재각성하게 되며 특히 내공과 외공을 고루 겸비하게 된다는 말이 전해져 내려올 뿐이다. 또한 최종보스 답게 최강의 필살기를 지니고 있다. 기본공격으로는 쉴새없는 원고뭉치와 기획기사를 들 수 있고 필살기로는 ‘빨간펜 난무’가 있다. 물론 최종필살기로는 ‘OK사인 안주기’가 존재하므로 그녀를 이길 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이 정설이지만 약점은 존재한다.

공포의 원고 뭉치

원고가 끝나기 위해서 필요한 ok 사인

아악! 빨간펜이 지나간 자리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이번 게임의 주인공격 캐릭터인 드랙스터는 높은 지능과 탁월한 인맥으로 揭任買家(게임메카)의 부장주격인 인물이다. 그의 인생은 참으로 험난해서 다양한 기술을 몸에 익히고 있다. 먼저 그의 기본기술은 기마술로 자신의 애마 馬帶朱(마티즈)를 이용한 기마술과 다른 캐릭터의 자본을 원천적으로 막아버리는 固手刀(고스톱)의 달인. 물론 최종보스 올리브 방주에게 전수받은 빨간펜 난무도 익히고 있다. 그러나 그의 진정한 기술이라면 五光亂舞(오광난무)에 이은 馬帶朱(마티즈) 속공이다. 그런데 설정만 주인공이다.

마티즈와 5광은 최종병기

게임메카 파이터즈에서 가장 변수로 떠오르는 인물이 바로 波臥嗔(파워진)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영입되어온 헐크매니아다. 강력한 외공을 중심으로 잔인하기 그지없는 파워 레스링 기술을 온몸으로 익히고 있는 고수로 그 누구도 감히 대적하기 힘든 캐릭터다. 그의 기본 기술은 헤드락, 플라잉 바디 어택, 스플래시 촙 등 레스링 기술을 응용한 기술이 대부분이다.

하랑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신라 화랑의 후예는 물론 아니다(--;). 얼핏봐서는 선인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그는 진정한 악의 화신으로 절대악이라고 할 수 있다. 절대악은 절대선으로 비치는 수도 있으니 겉모습만 봐서는 알 수 없는 위험인물이다. 그의 기본 기술로는 ‘식권 안돌려주기’와 섭혼술의 일종인 ‘빌린 물건 망각시키기’가 있으며 최종 필살기로 아무도 마시지 못하는 독주 死夷茶(사이다)를 이용한 취권이 압권이다.

하랑의 수제자 싸이다

음마교주는 한때 어둠의 세계에서 그 이름을 떨치던(어둠의 세계라서 아는 사람은 없다) 음마교의 교주였으나 세상의 광명을 얻고자 揭任買家(게임메카)에 자발적으로 투신한 인물이다. 그에게 특기라고 할만한 기술은 단연 음마신공으로 다양한 ‘音瀾屍帶(음란시디) 던지기’가 유일하다. 그러나 가끔씩 보여주는 특집원고로 만인의 혼을 빼놓는 무서운 인물이다.

러프는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거친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의 성격을 볼 수 있는 것이 닥치는 대로 공략하는 것으로 그의 손을 벗어난 대상은 없다. 그가 손을 대기 시작하면 모든 무공의 파해법이 생겨나고 그 결과 러프는 절대로 이길 수 없는 존재가 되어버리기도 한다. 당연히 그는 한번 파해 해버린 무공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다는 듯이 ‘훗!’ 하고 웃으면서 뒤도 안돌아 보고 무시한다. 그는 드랙스터의 심복으로 그가 일반군대에서 제대하기 전 드랙스터의 손에 이끌려 揭任買家(게임메카)에 투신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하지만 그의 진실된 정체는 波臥嗔(파워진)에서부터 올리브 방주가 키워낸 심복중의 심복으로, 모두가 알고 있지만 게임 설정상 아무도 모르는 척 한다.

닥치는대로 공략한다

루나시는 揭任買家(게임메카)에서 가장 촉망받는 기재로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놀랄만한 성취를 보여 만인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인물이다. 심지어는 다른 문파에서조차 그를 영입하면 최고문파가 될 수 있다는 망상을 하면서까지 끌어들이려고 하지만 그의 심지는 굳기만 하다. 그는 세상의 모든 무공지식을 섭렵한 뛰어난 두뇌로 많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내지만 조금은 편파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 아직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九不(큐브)라는 무공에 대한 동경으로 가득 차 있다. 필살기로는 ‘원고 한번에 몰아넘기기’와 ‘원고 배째기’가 있으며 이는 빨간펜 난무에 대응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기도 하다.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기술커맨드 입력 방식

격투게임을 만들려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기술입력방식이다. 비교적 옛날 게임으로 스트리트 파이터 2의 경우 간단한 입력으로 대부분의 기술이 가능했으나 최신 격투게임인 철권이나 버파의 경우 외우기도 힘들 정도의 기술입력 방식으로 머리를 싸매야 하는 지경에 이른다. 그래서 모든 기술입력 방식은 간단한 스트리트 파이터 방식을 따르려했으나 이왕이면 실감나는 격투 게임을 위해서 전방위 센서를 채용한 모션입력방식을 취하게 되었다. 쉽게 말해서 게임센터에서 볼 수 있는 파라파라 댄스나 비트매니아 등의 센서입력을 생각하면 쉬울 것이다.

이것이 궁극의 격투게임 머신이다

실제 게임은 어떠한가

격투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화려한 캐릭터의 기술이다. 이후 보여주는 스크린샷을 보고 앗 2D였다가 3D였다가 뒤죽박죽이다! 라고 따지지 말자. 아직 게임 기획단계이므로 3D가 될지 2D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따라서 모든 가능성을 두고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필자를 곤란하게 만드는 질문은 제발...

캐릭터 선택 화면은 아마도 이런 모습

위 화면에서 보다시피 일반적인 격투게임과 비슷한 모습을 띄고 있다. 캐릭터의 얼굴이 나오며 선택된 캐릭터는 따로 표시된다. 그런데 7명이면서 6명만 등장하는 이유가 뭐냐고 묻는다면 아래 물음표의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다. 설마 최종보스 캐릭터가 처음부터 선택되는 게임은 없으니 당연한 일이다.


실제 격투에 들어가면 기본이 되는 기술이 존재하기 마련. 펀치, 킥, 점프 등의 기술은 대부분의 게임들이 비슷하므로 과감히 베일에 휩싸이도록 접어놓고(--;) 필살기를 소개하도록 한다. 먼저 드랙스터의 필살기인 마티즈 속공은 대결중 자신의 애마 馬帶朱(마티즈)를 타고 돌격하는 기술이다. 문제는 이 기술이 상단, 중단, 하단 입력이 각각 가능해 어디로 날아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마티즈가 하늘을 날아다닌다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그렇다면 빨간펜 난무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의문이 생긴다. 커맨드는 간단하다. 이른바 장풍 모션을 취하면 주위의 기가 모이는 대신 무수한 빨간펜이 발사(?) 된다. 물론 상대가 원고를 모아서 공격하려 했다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 다만 원고를 3단계(3일치 분량)을 모아서 사용한다면 일정 확률로 카운터를 먹일 수 있다. 카운터 히트시 다운판정은 당연하다.

빨간펜 난무에 대항하는 원고 날리기

음마교주의 필살기 음란시디 날리기는 과연 어떤 기술일까? 그것 역시 간단하다. 보통때는 한개씩 던져주다가 이제 면역이 되어 기술이 안통하면 화질좋은 DVD를 날려주는 것이다. 물론 내용 또한 최상급으로 말이다. 물론 이 기술은 가드불능으로 막아도 소용 없다. 무조건 피해야만 하는 기술이다.

음란시디 던지기는 이런것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그리고 대망의 엔딩 스토리

모든 캐릭터의 기술을 소개해볼까 했으나 아직 기획중인 게임이라 캐릭터의 기술은 작업하지 못했다. 그러나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따라가면 결국 최종보스 올리브와의 대결이 시작되며 그녀에게 승리할 경우 엔딩모드로 넘어간다. 이제 각 캐릭터별 엔딩을 살펴 보자.

드랙스터는 올리브 방주에게 이기면 최종 필살기의 수련법이 적혀있는 비급을 얻게된다. 그 비급의 이름은 扁集券寒(편집권한)이라는 이름의 비급으로 극한의 냉기 공격이 가능한 빨간펜 난무를 극성으로 습득할 수 있게 된다. 물론 이 비급을 다 익힌 후에는 나몰라라 하고 자신의 애마 마티즈를 타고 휴가를 떠난다.

헐크매니아는 올리브 방주에게 승리할 경우 慈乳示艮(자유시간)이라는 아이템을 얻어 揭任買家(게임메카)에서 그 누구도 뭐라할 수 없는 막강한 권한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그의 이름인 헐크 매니아에서 볼 수 있듯 揭任買家(게임메카)를 떠나 머나먼 이국의 땅으로 진정한 헐크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이후 그의 모습은 본 사람이 없다고 전해지나 사실은 서역에서 不老來修羅(프로레슬러)의 길을 걷고 있다.

하랑의 엔딩 스토리는 그야말로 감격의 무대이면서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 사실 그가 익히고 있는 ‘빌린물건 망각시키기’와 ‘식권 안돌려 주기’는 수련을 떠나면서 집에 남겨온 아내를 생각하면서 익힌 기술이었다. 수련의 나날은 계속되고 결국 수련의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올리브 방주에 도전한 하랑은 승리하면 그의 큰 야망인 定常退根(올바른 상도의 길은 뽑히지 않는 나무의 뿌리라는 뜻으로 진정한 부를 얻게 된다는 의미. 정상퇴근이라고 읽는다)을 이루어 집으로 귀향하게 된다.

드디어 갈망하던 정시퇴근의 기쁨

음마교주는 자신의 무공인 음마신공을 온세상에 전파하기 위한 방법으로 揭任買家(게임메카)에 들어온 만큼 올리브 방주에게 승리하면 揭任買家(게임메카)에 十八稅救逆(18가지의 세금을 따로 걷는다는 뜻으로 18세구역(ZONE)이라고 읽는다)을 만들어 널리 퍼뜨린다. 물론 취급하는 무공은 음마신공뿐이다.

음마교주가 원하는 것은 이런 것이다



뭐든지 게임으로 : ② 게임메카 파이터즈

파란만장한 게임메카 전사들의 투쟁

러프의 마지막 보스는 올리브 방주가 아니다. 약간의 멀티 엔딩을 넣기 위해서 캐릭터마다 다른 보스를 넣는 것은 이제 격투게임의 기본! 따라서 러프의 최종보스는 음마교주로 설정했다. 모든 무공을 파해할 수 있는 자신이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음마교주의 음마신공 만큼은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파해할 방법을 찾기위해 이국의 언어를 배워 음마신공을 익히려 해도 너무나 난해한 무공이기에 큰 벽에 막혀버리는 것. 그러나 그는 자랑스런 대한의 아들로 이순신 장군이 쓰던 절대무공인 ‘뭐든지 다 받아 주어라!, 한방에 날려버려라~’를 이용해 음마교주를 제압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그는 모든 무공을 불사르고 黑歷史(영어로는 다크 에이지라 읽는다)의 세계를 만들어 버린다. 물론 그 배후에는 드랙스터와 올리브 방주가 버티고 있다.

흑역사를 만드는 러프

마지막 인물인 루나시의 엔딩은 그야말로 악몽이다. 그의 마지막 보스는 어쩔 수없이 올리브 방주. 언제나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하는 원고공격을 ‘원고 잊어버리기’, ‘한번에 다 몰아 넘기기’ 기술로 버텨왔으나 결국 신들의 황혼이라 불리우는 라그나로크를 벌이고 만다. 누가 이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揭任買家(게임메카)에 몰래 키우고 있던 자신의 세력인 揭任痛(게임통)을 이용해 결국 올리브 방주에게 승리하고 만다. 그러나 완전한 승리를 내지 못했기에 올리브 방주의 마지막 저주를 듣고야 만다. 그 저주는 이렇게 전해져 내려온다. ‘신들의 황혼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너는 영원히 신들의 황혼에서 고달픈 여행을 계속해야 할 것이다’라고... 그것은 일명 ‘라그나로크 기행 무한연재 결정’이라고 불리운다.

네버 엔딩 라그연재

허억.. 더 빡세졌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6년 8월호
2006년 7월호
2005년 8월호
2004년 10월호
2004년 4월호
게임일정
202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