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카드 에디션` 완전 공개

12월 24일에 발매되는 마그나카르타에는 카드게임인 '창세기전 카드 에디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 카드게임은 게이머들에게 서비스 차원의 일종으로 제작된 것이며 실버 애로우(이올린 진영)와 다크 아머(흑태자 진영) 두 진영으로 나뉘어 서로 대전을 하는 방식이다. 각 진영은 50장의 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후 확장 카드와 새로운 진영을 추가할 계획이다. 추가된 카드를 통해 자신만의 강력한 카드를 만들 수도 있다.

1. 카드의 종류

창세기전 카드 에디션에는 총 6종류의 카드가 있다.

	캐릭터(CHARACTER) : 게임에 등장하여 공격과 성의 방어에 사용되는 중심카드. 영웅 캐릭터와 일반 캐릭터로 분류된다. 캐릭터에 따라 특정 능력을 갖고 있는 캐릭터가 다수 존재한다.
	필살기(ABILITY) : 카드에 적혀있는 능력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는 일회용 카드. 마법과는 달리 게임 중에 캐릭터가 나와 있어야 사용이 가능하며 특정 캐릭터가 게임 내에 있는 경우는 더 강력한 능력을 발휘한다. 한번 사용한 필살기 카드는 무덤으로 들어간다.
	아이템(ITEM) : 캐릭터에 붙여서 능력을 변화시키는 기능을 가진 카드. 캐릭터 카드가 파괴될 경우 그 캐릭터에 붙어있던 아이템도 함께 무덤으로 들어간다. 이 카드는 캐릭터 없이 단독으로 나올 수 없으며 아이템을 달고자 하는 캐릭터에 이 카드가 표시하고 있는 장착 아이콘이 없으면 달 수 없다.
	마법(MAGIC) : 카드에 적혀있는 능력에 따라 효과를 발휘하는 일회용 카드. 카드에 적혀있는 내용에 따라 정해진 시기에 사용할 수 있다. 한번 사용한 필살기 카드는 무덤으로 들어간다.
	이벤트(EVENT) : 게임에 등장하여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기능을 가진 카드. 특정한 대상에게만 효과를 주거나 모든 게이머들에게 효과를 주는 카드도 있다. 각 카드의 기능에 따라서 사용 후 파괴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티피(TP) : 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인 TP를 만들어내는 카드로 게임의 기본이 되는 카드다. 너무 많아도 혹은 너무 적어도 문제가 된다. 따라서 자신의 덱에 적당한 수 만큼 넣는 것이 승리의 지름길이다. 덱에는 기본적으로 15장 이상의 TP카드가 있어야 게임 진행에 불편함이 없다.

2. 카드 설명

	소환비용 :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TP의 수를 나타낸다. 보는 법은 하단의 숫자가 총 필요한 TP이며 상단의 숫자는 총 TP 중 특정 세력의 필요 TP이다. 그림의 예를 들면 이 카드를 꺼내기 위해서는 TP가 최소 3장이 필요하고 그 중에 2장 이상이 실버 애로우의 TP여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지 않는다면 그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자원소모량 : 위의 그림에서 오른쪽의 큰 글씨는 자원 소모량이다. 그 카드를 사용할 때 자원소모량 만큼 성에 있는 카드를 폐허로 보낸다.

세력표시 : 위의 그림에서 왼쪽에 있는 마크는 위의 소환 비용에서 말하는 세력을 나타내는 마크이며 그 종류는 아래와 같다.

	다크 아머를 나타내는 마크
	실버 애로우를 나타내는 마크
	이 마크는 어떤 세력이라도 상관 없다는 뜻. 어떤 진영의 TP이라도 상관 없이 소환이 가능하다. 실제로 이 마크가 들어 있을 때에는 특정 세력의 소환비용은 0이다.

장착 아이콘 : 캐릭터 카드와 아이템 카드에만 있으며,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는 여부를 나타낸다. 아이템 카드에 표시되어 있는 아이콘이 캐릭터에도 있어야만 장착이 가능하다.

	무기 장착 가능
	방어구 장착 가능
	마장기 등의 탑승물에 탑승 가능
	캐릭터에 있는 이 아이콘은 장착할 수 없다는 의미이며 아이템에 있는 것은 해당 능력치가 필요 없음을 나타낸다

캐릭터 스테터스 : 캐릭터의 능력치를 나타낸다. 캐릭터카드와 아이템 카드에만 있다. .

	카리스마 : 대부분 유명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으며 일종의 지배력을 의미
	공격력 : 캐릭터가 전투에서 주는 피해 정도
	방어력 : 캐릭터의 생명력. 방어력이 0으로 되면 캐릭터 카드는 사망하여 무덤으로 간다. 하지만 턴이 끝나게 되면 원래대로 회복한다.
	이 표시가 있는 경우 해당 수치는 무효로 된다. 주의할 점은 아이템을 장착할 시 캐릭터나 아이템 어느 한쪽이라도 이 마크가 있으면 그 능력치는 무효다

* 카드의 기능 : 카드가 가진 능력을 의미한다. 괄호 속에 들어있는 것은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시기. 카드의 종류에 따라서 캐릭터의 대사나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기 위한 텍스트가 들어가기도 한다. 각 카드에는 기본기능 외에 특수 능력을 가진 카드들이 존재한다.

3. 용어 설명

- 덱 : '창세기전 카드 에디션' 세트에 들어있는 카드를 이용해서 만들어진 50장의 카드묶음. 필요에 따라 두 진영 이상의 카드를 섞어 덱을 구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 TP 카드 : 카드를 사용하기 위한 에너지인 TP를 만들어내는 카드. 일반적으로 자신의 턴이 돌아오면 보급단계에서 성의 카드 한 장을 손으로 가져온 뒤 소환단계에서 TP 카드 한 장을 내려놓으며 시작한다

- 소환비용 : 손에 들고 있던 카드를 게임에서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TP의 수

- 전투 : 현재 턴을 진행중인 게이머는 게임 안에 불러낸 캐릭터 카드를 이용해서 공격할 수 있고 방어하는 게이머가 이에 대해서 자신의 캐릭터로 방어를 했을 경우 전투가 시작된다

- 전장 : 전투가 일어나는 장소

- 성 : 게임 안에서 사용되는 게이머의 생명력. 덱을 카드의 내용이 보이지 않도록 게이머의 앞에 놓는다. 피해를 입을 때마다 성의 카드를 폐허로 옮기게 되며 성의 카드가 모두 없어져 하나도 남지 않으면 게임에서 패하게 된다

- 폐허 : 피해를 입어 성에서 내려놓은 카드 그리고 카드를 사용할 때 성에서 깎여나간 카드를 옮겨놓는 곳. 폐허에 있는 카드의 내용은 볼 수 없다

- 무덤 : 사망한 캐릭터 카드와 사용된 마법이나 필살기 카드 그리고 파괴된 아이템이나 이벤트 카드를 옮겨놓는 곳. 무덤에 있는 카드의 내용은 자신의 것과 상대편의 것 모두 언제나 확인해볼 수 있다.

4. 카드 기능

- 소환비용 :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TP의 수. 예를 들어서 실버 애로우의 카드인 경우 기본적으로 백색 TP가 한 개 이상 필요하다. 만약 TP가 부족한 경우에는 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 자원소모량 : 카드를 사용할 때 성에서 폐허로 버려야 하는 카드의 수. -1인 경우 카드 한 장을 버려야만 한다

- 카리스마(CHR) : <영웅> 캐릭터들이 가지고 있으며 일종의 지배력이나 통솔력을 의미한다. 이 수치는 앞으로 추가되는 카드에 의해서 매우 중요해진다

- 공격력(STR) : 캐릭터가 전투에서 다른 캐릭터에게 주는 피해의 정도. 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편 성의 방어력을 0 이하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같은 소환비용이라도 강한 공격력을 가진 카드의 가치는 매우 크다

- 방어력(DEF) : 방어력은 캐릭터 생명력을 의미한다. 방어력이 0으로 되면 캐릭터 카드는 사망하여 무덤으로 가며 전투에서 얻은 피해는 자신의 턴이 끝나는 순간 원래의 상태로 회복된다. 방어력이 높은 캐릭터는 전투에서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쓸모가 있다

5. 특수 능력

6. 카드의 상황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