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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것은 고양이가 만들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풍자 게임 등장
최근 이른바 ‘최순실 게이트’의 전모가 드러나며 사회 전반에 크나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최측근 최순실이 비선실세로 군림하며 국정을 농단한 정황이 여러 매체를 통해 시시각각 보도되고 있죠.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자 여러 게임 커뮤니티에서도 시사적인 글이 부쩍 늘었습니다.
한 누리꾼은 최순실을 위시한 8인의 비선실세 그룹이 있다는 소식에 “무슨 7대 악마도 아니고 8선녀라니 다 처치하면 하나로 모여서 최종보스 될 것 같다”라며 당황했고, 또 다른 이는 최순실 사이비 교주설에 대하여 “그렇게 우주의 도우심을 찾더니 진짜로 샤머니즘 정권이었을 줄이야”라고 혀를 찼습니다.
업계에서도 한숨이 터져 나오긴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개발자는 “지금 개발팀이 죄다 실의에 빠져 있다. 현실이 이렇게 판타스틱한데 누가 게임에 관심이나 갖겠나”라며 자조했고, 게임 콜라보를 활발히 이어온 모 만화가도 “일상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하고 병신 같은 만화를 그리고자 노력했지만 최근 뉴스를 보고 내가 오만했다는 걸 알았다”며 두 손을 들었습니다. 모두 농담 속에 굵고 날카로운 뼈가 담겨 있습니다.
보다 적극적으로 비판에 나선 개발자도 있습니다. 직접 현 세태를 꼬집는 게임을 만들어 구글 플레이 마켓에 론칭한 겁니다. 28일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게임은 ‘순실이 닭 키우기’와 ‘순실이 빨리와’, ‘최순실게이트’로 세 작품 모두 박 대통령과 최순실의 부적절한 관계를 우회적으로 지탄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잡혀가지 않으면 계속 업데이트 하겠다”라는 결연하기까지 한 공지가 돋보입니다.
이에 기자도 가만 있을 수 없었습니다. 본래라면 업계 소식을 다뤄야겠지만, 오늘만큼은 게임이 아닌 현실로 눈을 돌리고자 합니다. 근래에 정말 좋은 게임이 많아 나왔습니다. ‘문명 6’와 ‘배틀필드 1’, ‘타이탄폴 2’ 그리고 ‘삼국지 조조전’과 ‘데스티니 차일드’ 등등… 그러나 지금은 게임 속 세계가 아닌 현실을 위협하는 진짜 적을 쓰러트려야 할 때입니다. 이것이 작금의 대한민국에 내려진 메인 퀘스트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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