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소녀의 새 모험, 그라비티 러쉬 2 한국어판 11월 30일 발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6.07.31 09:36

▲ '그라비티 러쉬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PS4 독점작 '그라비티 러쉬 2 하늘로 떨어진 소녀의 선택(이하 그라비티 러쉬 2)' 한국어판을 오는 11월 30일, PS4로 발매한다.

'그라비티 러쉬 2'는 중력 조종을 소재로 다룬 '그라비티 러쉬'의 속편으로 PS4 전용으로 SIE WWS JAPAN에서 개발했다. 거대한 오픈월드와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보유한 무기 3종, 동료 '레이븐'과의 태그 공격 등이 '그라비티 러쉬 2'의 특징이다.

이번 작에서 주인공 '캣'은 자신의 파트너인 '레이븐', 경무관 소속 '시드'와 함께 헥사빌 상공에 나타난 기묘한 중력 파동을 조사하기 위해 길을 나선다. 그 와중 '캣'은 엄청난 중력 폭풍에 휩쓸려 외딴 광산 마을에 떨어지게 된다.

그 과정에서 중력원인 '더스티'에서 멀어진 '캣'은 '시드'와 함께 광산에서의 노동을 강요받게 된다. 그 와중 폭풍 근처에 잠들어 있던 위험한 '스캐럽'을 발견하게 되고, '캣'과 마을을 위협하는 새로운 존재가 깨어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진행된다.

'그라비티 러쉬 2'는 스텐더드 에디션과 리미티드 에디션 2종으로 발매된다. 우선 스텐더드 에디션은 11월 30일 블루레이와 다운로드 버전 모두 59,800원에 판매된다.

이어서 리미티드 에디션은 블루레이와 다운로드 버전이 69,800원에 판매되며, PS4 소프트웨어와 함께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사운드 트랙, '캣' 스페셜 코스튬 '화이트 캣'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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